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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 of Public Health 전상훈입니다

Doctor of Public Health 전상훈입니다

전상훈 전문가
을지대학교
Q.  과학 문제 좀 알려주실수 있나용…..
안녕하세요. 물체를 위로 던졌을때 최고점에서의 위치 에너지와 높이를 구하는 문제입니다. 최고점에서는 물체의 속도가 0이 되므로, 모든 운동 에너지가 위치 에너지로 전환됩니다. 주어진 조건을 이용해 위치 에너지와 높이를 구해보겠습니다. 먼저, 운동 에너지 E는 다음 공식으로 주어집니다 : E = 1 / 2 m v² 여기서, m은 질량(4 kg), v은 속도( 10 m/s) 위 공식에 주어진 값들을 대입하면 : E = 1 / 2 x 4 kg x (10 m/s)² = 200 J 이는 문제에서 주어진 운동 에너지와 일치합니다. 최고점에서 모든 운동 에너지가 위치 에너지 U로 전환되므로, 위치 에너지는 운동 에너지와 같은 200 J입니다. 위치 에너지는 다음 공식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 U = mgh 여기서, g는 중력 가속도(약 9.81 m/s²), h는 높이 (미지수) 위치 에너지가 200 J이므로 : 200 J = 4 kg x 9.81 m/s² x h 이를 h에 대해 풀면 : h = 200 J / (4 kg x 9.81 m/s²) ≈ 5.1 m따라서 최고점에서 물체의 높이는 약 5.1 m 입니다.
Q.  혀나 손이 차가운 물체에 달라붙는 현상은 왜 생기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차가운 물체에 혀나 손이 달라붙는 현상은 주로 물체의 표면 온도가 매우 낮아 있을 때 발생합니다. 이러한 현상의 기초는 열역학적 원리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특히 열 전도(conduction)과 급속 결빙(rapid freezing)의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혀나 손 같은 인체 부위는 수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매우 낮은 온도의 물체와 접촉하게 되면, 물체의 표면에서 피부로 열이 빠르게 이동합니다. 이 과정에서 피부 표면의 온도가 급격히 하락하게 되며, 피부에 있는 수분이 얼게 됩니다. 피부의 수분이 빠르게 얼어붙음으로써, 혀나 손이 차가운 물체에 달라붙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는 특히 금속 같은 재료에서 더욱 두드러지는데, 금속은 열 전도율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금속은 주변 환경으로부터의 열을 빠르게 빼앗아 피부와 접촉한 부분의 수분을 순식간에 얼립니다. 이러한 현상은 겨울철 금속 물체를 맨손으로 만졌을때 피부가 달라붙는 일과 유사합니다. 따라서, 차가운 물체에 닿았을 때는 피부의 수분이 결빙하면서 물리적으로 물체에 부착되는 것이며, 이로 인해 떼어내려고 할 때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Q.  북방물개는 왜 얼굴이 짧고 둥글어요?
안녕하세요. 북방물개의 얼굴 형태는 진화적 적응의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추운 북극 지역에서 서식하는데, 이 지역의 열악한 환경 조건에 적응하기 위해 짧고 둥근 얼굴 형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둥근 얼굴은 체온 유지에 유리하며, 체열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짧은 주둥이는 물속에서 먹이를 효과적으로 잡는데 적합하며, 물속의 저항을 줄여 더욱 효율적인 수영이 가능하게 합니다. 동물의 특정 신체 형태는 그들이 서식하는 환경, 사냥 방식, 생존 전략 등 다양한 생태학적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북방물개의 경우, 이러한 특징은 극한의 환경에서 생존하고 번식하는데 필수적인 적응으로, 신체 형태가 진화 과정에서 선택되어 왔음을 나타냅니다. 또한, 이들의 신체 구조는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가능하게 하며, 극한의 추위 속에서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합니다. 이러한 형태적 특징은 북방물개가 그들의 자연 서식지에서 성공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Q.  엘니뇨에서 갑자기 라니냐로 바뀔때는 동아시아부근의 기후가 어떻게 변하나요?
안녕하세요. 엘니뇨에서 라니냐로의 전환은 태평양 지역의 해수면 온도가 평균 이하로 떨어지는 현상으로, 이는 전 세계적인 기후 패턴에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이러한 전환으로 인한 기후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라니냐 현상이 발생하면, 서태평양과 인도양의 해수면 온도가 낮아지며, 이는 아시아 대륙의 동부 지역에서 겨울철에 더 추운 날씨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라니냐는 동아시아 지역에 더 많은 강수를 유발할 수 있는데, 이는 변경된 해양과 대기의 상호작용 때문입니다. 라니냐 기간 동안에는 일반적으로 서태평양에서의 강한 바람이 동아시아 지역으로 더 많은 찬 공기와 습기를 밀어넣게 되며, 이로 인해 겨울철에 더 많은 눈이나 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라니냐가 동시아의 몬순 강수 패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라니냐는 동아시아 여름 몬순의 강도를 증가시켜, 중국, 한국, 일본에서 더욱 강한 장마 현상을 경험할 수 있게 합니다. 이는 라니냐로 인해 변경된 대기 순환 패턴과 서태평양의 냉각이 서아시아 지역에서의 대기 흐름을 변화시키기 때문입니다.
Q.  유도기전력이 커지면 유도전류의 세기도 커지나요?
안녕하세요. 네 맞습니다. 유도기전력이 커지면 유도전류의 세기도 커집니다. 이는 파라데이의 전자기 유도법칙에 의해 설명됩니다. 파라데이의 법칙에 따르면, 코일을 통과하는 자기장의 변화율이 클수록 유도되는 기전력(전압)이 커집니다. 이 기전력은 코일을 통해 흐르는 전류의 세기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유도기전력 E는 다음 공식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 E = -N (ΔΦ / Δt) 여기서 n은 코일의 권수, ΔΦ는 자기 플럭스의 변화, Δt는 변화가 일어난 시간입니다. 유도기전력이 증가한다는 것은 자기 플럭스의 변화가 크거나 변화가 빠르게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유도된 전류의 세기 I는 오옴의 법칙 V = IR에 의해 결정됩니다. 여기서 V는 전압(이 경우 유도기전력), R은 회로의 저항입니다. 따라서 유도기전력이 커지면, 동일한 저항에서 흐르는 전류의 세기도 커집니다. 자석의 움직임이 빠르고 자석의 세기가 강할수록 코일을 통과하는 자기장의 변화율이 커집니다. 이는 유도기전력을 증가시키며, 결과적으로 유도전류의 세기도 증가하게 됩니다. 이는 전자기 유도의 기본 원리로, 자석을 빠르게 움직이거나, 강한 자석을 사용하거나, 더 많은 코일 권수를 사용함으로써 유도 전류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리는 발전기, 변압기 전자기계 등 다양한 기기의 작동 원리에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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