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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성영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성영 전문가입니다.

이성영 전문가
단국대학교/치의학과
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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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빨 씌워야한다는데 뭐로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신경치료는 치아 내부의 신경과 혈관 및 조직등을 제거하고 치과용재료로 밀봉하는 치료입니다.신경치료 후에 더이상 해당치아로 혈액이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치아는 깨지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앞니의 경우에는 씹을 때 보통 큰 힘이 가해지지 않기 때문에, 앞니를 신경치료했더라도 치아의 손상정도가 크지 않읂 경우에는 크라운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하지만 어금니를 신경치료한 후 크라운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씹는 힘을 버티지 못하고 치아가 깨지거나 쪼개지게 되어 결국 발치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 경우, "신경치료를 다 하고 다 뗴웠는데도 왜 치아가 부러지냐, 의료사고 아니냐" 라고 하는 환자분들이 종종 계십니다.하지만 치과에서는 신경치료 후 치아가 깨지기 쉽기 때문에 반드시 크라운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씀드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라운치료를 하기를 원하지 않는 경우라면, 진료기록에 해당 사항을 기록하고 차후 벌어질 수 있는 문제는 환자의 몫입니다.크라운치료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1. 금- 현재 존재하는 치과 재료 중 가장 안정적이고 좋은 재료입니다.- 금은 무른 금속으로, 씹는 작용에 의해 어느정도의 변형을 허용하여 치아 적합도가 가장 좋으며, 상대적으로 치아의 삭제량이 적습니다.- 원소주기율표에서 반응성이 낮은 원소로, 구강 내의 환경에서 각종 이온들과 반응하여 부식되는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금을 원료로 사용하므로 비쌉니다.- 심미적일 수도 있고, 비심미적일 수도 있습니다. 예전 어르신들은 금니가 있으면 부유하다 하여 일부러 금니를 보이는 것을 심미적으로 생각했으며, 최근에는 치아색이 아닌 금니가 보이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는 주관적인 내용으로, 개인에 따라 심미적으로 느낄 수도 있고 비심미적으로 느낄 수도 있습니다.2. 지르코니아- 생체친화적인 재료로 구강 내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강도가 뛰어나여 마모에 강합니다. 또한 치아색을 띄어 심미적입니다.기본적으로 도자기 성분이므로, 강도가 유지되기 위한 최소한의 두께가 필요합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치아의 삭제량이 많을 수 있습니다.- 씹는 힘에 대하여 강하지만, 측방력에는 다소 약하여 깨질 수 있습니다.- 강도가 뛰어나 강한 장점이 있는 반면, 치아보다도 강도가 커서 맞물리는 치아의 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금과 비슷합니다.그 외의 재료로 메탈(은니), PFM (메탈 위에 포세린 파우더로 치아 색을 입힌 것), PFG(금 위에 포세린 파우더로 치아색을 입힌 것), PFZ(지르코니아 위에 포세린 파우더로 치아색을 입힌 것) 등의 재료들이 다양합니다.가격 면에서 가장 싼 것은 일반 메탈이지만, 의원에서 해당 치아를 하지 않는 곳이 많기 때문에 사전에 문의해야 하며, 그 다음으로 싼 재료는 PFM으로 메탈에서의 장점과 치아색을 입혀 심미적이지만, 강도가 약하여 잘 깨지고 오래 사용할 경우 잇몸이 내려가면서 안쪽이 금속이 비쳐보여 경계부가 검은 선으로 보이는 단점 등이 있습니다.이런 장단점들과 치아의 상태, 개인의 선호 등을 고려하고 담당 선생님과 상의하여 보철을 결정하시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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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경치료 후 보철은 필수입니까?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신경치료는 치아 내부의 신경과 혈관 및 조직등을 제거하고 치과용재료로 밀봉하는 치료입니다.신경치료 후에 더이상 해당치아로 혈액이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치아는 깨지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앞니의 경우에는 씹을 때 보통 큰 힘이 가해지지 않기 때문에, 앞니를 신경치료했더라도 치아의 손상정도가 크지 않읂 경우에는 크라운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하지만 어금니를 신경치료한 후 크라운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씹는 힘을 버티지 못하고 치아가 깨지거나 쪼개지게 되어 결국 발치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 경우, "신경치료를 다 하고 다 뗴웠는데도 왜 치아가 부러지냐, 의료사고 아니냐" 라고 하는 환자분들이 종종 계십니다.하지만 치과에서는 신경치료 후 치아가 깨지기 쉽기 때문에 반드시 크라운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씀드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라운치료를 하기를 원하지 않는 경우라면, 진료기록에 해당 사항을 기록하고 차후 벌어질 수 있는 문제는 환자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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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가시린데요 찬거나 신음식을 먹을때 왜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해당 증상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렵습니다.일반적으로 시리다고 하는 경우의 원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1. 잇몸염증이나 치주염으로 잇몸이 들뜬 경우 - 잇몸이 부어 치아와의 접촉이 약해짐으로써 치아 뿌리에 자극이 노출되어 시린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치과에 내원하여 스케일링이나 필요시 잇몸치료 등의 치료를 통해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2. 치경부(치아의 잇몸의 경계부분)가 마모된 경우 - 치경부는 치아의 가장 바깥쪽 물질인 법랑질(에나멜)이 가장 얇은 부위로, 단단한 음식이나 질긴 음식을 즐겨 드시거나 씹는 힘이 강한 경우, 칫솔질을 좌우로 심하게 하는 경우 등, 마모가 가속화되어 법랑질 다음 층인 상아질이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3. 그외 치아의 다른 부위에 깨진 부위나 금이 간 경우 - 이 경우에는 보통 씹을 때 시린거나 순간적으로 찌릿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이갈이가 있는 경우에는 치경부 뿐만 아니라 치아의 씹는 면까지도 마모될 수 있고, 이갈이에 의한 외상으로 치아 자체의 민감증이 발생할 수 있어 시린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치과에 내원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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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랑니때문에 고민입니다 어떻해야 한까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질문자님의 구강 상태와 방사선 사진에 대한 정보가 없어 답변을 확정적으로 드릴 수는 없습니다.다만 모든 치료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치료와 예방을 하기 위한 치료의 관점에서 접근하여 선택하시면 됩니다.1. 사랑니에 심한 충치가 있거나 사랑니가 원인이 되어 인접치아에 충치가 생긴 경우라면 사랑니를 뽑는게 좋습니다.2.정상적인 방향으로 맹출되고, 정상적으로 씹는 작용을 하는 사랑니는 뽑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사랑니는 가장 안쪽에 있는 치아로, 관리가 다른 치아보다 어렵기 때문에 본인의 구강 관리 능력을 고려하여 뽑을지 관리를 더 열심히 할지선택하시면 됩니다.3. 부분적으로만 맹출하여 잇몸에 일부 덮여있는 사랑니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잇몸질환 또는 인접치아의 충치를 야기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또한 무조건 뽑을 필요는 없고, 나중에 문제가 발생할 시 뽑아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이미 인접치아에 손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아 미리 예방적으로 발치한 경우에 피할 수 있던 추가적인 치료(인접치아의 충치 치료 등)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또, 해당 시기는 지금보다는 연령이 높을 것이기 때문에 회복력도 지금에 비해 떨어질 수 있습니다.(대표적으로 발치 후 최종적으로 차오르는 잇몸의 양에 차이가 있습니다). 사랑니를 뽑는 경우에 대해서는, 뽑지 않았을 때의 문제들이 항상 발생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환자 입장에서는 예방진료가 아닌 과잉진료의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술 후 부작용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랑니 뿌리가 아래턱 신경과 가까운 경우 신경손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점들을 심사숙고하시어 환자 본인이 선택하시면 됩니다.4. 맹출되지 않고 잇몸뼈 안에 완전히 매복된 사랑니는 일반적으로 뽑지않아도 됩니다. 드물게 매복된 사랑니가 원인이 되어 물혹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는 사랑니를 뽑아주어야 합니다.길게 설명 드렸지만 개개인마다 구강 환경이 다르므로, 현재 환자분의 구강 환경에서 사랑니를 뽑았을 때의 장단점을 고루 판단하여 발치여부를 결정하는게 좋습니다.다만 현재까지 큰 문제가 없었고 사랑니 자체에도 충치 등의 문제가 없는 경우에는 특별히 발치를 하지 않아도 되며, 사랑니와 얼굴변형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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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입을 크게 벌리면 턱관절쪽에 통증이 생깁니다.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질문만으로 정확한 진단은 어려우나, 입을 벌릴 때 턱관절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은 턱관절 질환의 가능성이 있습니다.턱관절 질환은 전세계 인구의 80%정도가 현재 가지고 있거나 경험해 본 적이 있다고 할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병입니다.치료는 약물치료나 물리치료가 동반되며 심한 경우 장치치료 및 수술적으로 해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다.턱관절의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은 여러가지로, 어느 특정한 원인 한가지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이 중 부정교합이나 교합에서의 간섭, 또는 씹는 근육의 과도한 작용 등도 턱관절 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치과에서 턱관절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과는 '구강내과' 입니다. 구강내과 전문의가 있고 물리치료시설이 구비되어 있는 치과나 구강내과가 개설되어 있는 대학치과병원이나 상급병원으로 내원하시면 됩니다.어느정도 예방 및 증상 완화를 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들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1. 턱을 괴거나 이를 악물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하품시에도 턱이 크게 벌어지지 않도록 손으로 받쳐주는 등 입을 크게 벌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관절과 근육이 쉬도록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2. 발음 운동은 N이나 M 발음을 하여 윗니와 아랫니 사이가 2~3mm 정도 떨어지도록 운동합니다.3. 하루 2~3회씩 회당 10분가량 턱관절 부위를 온찜질을 해줍니다. 하지만 찜질 후 붓거나 통증이 악화되는 경우에는 즉시 멈추고 병원에 내원하셔야 합니다4. 음식은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섭취하며 땅콩, 아몬드, 오징어 등 딱딱하고 질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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