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류경범 전문가
CELL
생물·생명
생물·생명 이미지
Q.  선인장은 왜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선인장이 극한 환경에 살아남을 수 있는 이유는 선인장의 생태적 특징 때문입니다.잘 아시다시피 선인장의 잎은 가시로 진화했습니다. 다시 말해 선인장의 가시는 잎이 퇴화한 형태로, 표면적을 줄여 수분 증발을 최소화합니다. 또한, 가시는 햇빛을 반사하여 온도를 낮추고, 동물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또한 선인장의 두꺼운 줄기는 수분을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스펀지 같은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어 많은 양의 물을 흡수하고, 건조한 환경에서도 오랫동안 수분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죠.게다가 선인장의 뿌리는 넓게 퍼져 있어 비가 적게 와도 최대한 많은 물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뿌리털이 발달하여 토양 속 수분을 효율적으로 흡수합니다.마지막으로 선인장은 다른 식물과 달리 CAM 광합성을 합니다. 다시 말해 선인장은 밤에 기공을 열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낮에는 기공을 닫아 수분 증발을 막는 광합성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는 뜨거운 낮에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는 효과적인 방법이죠.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이러한 특성을 활용 환경문제나 농업에 활용하기 위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대표적으로 척박한 토지에 선인장을 심어 사막화를 방지하거나, 수분문제의 해결법으로 선인장을 재배하기도 하고,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선인장은 짧은 기간 안에 빠르게 성장하고, 바이오매스 생산량이 많은 특징도 있는데, 이를 활용하여 바이오에너지를 생산하고,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생물·생명
생물·생명 이미지
Q.  소시오패스는 후전적으로 나타나는 정신적질환인건가요?
말씀하신대로 사이코패스의 경우 선천적인 요인이, 소시오패스의 경우 후천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먼저 사이코패스는 뇌의 특정 영역의 기능 이상과 관련되어 있으며, 유전적인 요인이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전적인 요인이 전적으로 사이코패스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며, 어린 시절의 경험이나 환경적인 요인 또한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반면 소시오패스는 어린 시절의 학대나 방임, 폭력적인 환경 등 후천적인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사회적인 환경적인 영향으로 인해 반사회적인 성향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두 장애 모두 유전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반드시 선천적이다 혹은 후천적이다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생물·생명
생물·생명 이미지
Q.  상어가 민물에서 살 수 있다는게 맞나요?
네, 모든 상어가 그렇지는 않지만, 일부 상어의 경우 민물에서도 살 수 있습니다.대표적인 상어가 황소상어입니다. 황소상어는 바닷물과 민물을 오가며 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몸속 염분 농도를 조절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민물에서도 생존이 가능한 것이죠.즉, 황소상어는 몸속 염분 농도를 주변 환경에 맞춰 조절할 수 있는데, 바닷물에서 상어는 몸속 염분 농도가 바닷물보다 낮기 때문에 끊임없이 물을 마시고 소변을 통해 염분을 배출하고 민물에서는 이와 반대로 몸속 염분 농도가 민물보다 높기 때문에 물을 거의 마시지 않고 소변을 통해 염분을 보존하는 것입니다.다만, 주 서식지가 바닷물인만큼 민물에서만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민물에 완전히 적응한 상어로는 갠지스상어가 대표적입니다.
생물·생명
생물·생명 이미지
Q.  인간외에 두발로 확실한 직립보행을 하는 종이 등장할까요?
생물학적으로 인간 외 인간과 같은 직립보행을 하는 동물이 나타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말씀하신 유인원은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이기는 하지만, 현재 완벽한 직립보행을 하지는 못합니다. 침팬지나 고릴라와 같은 유인원은 네 발로 걷는 것이 일반적이고, 필요에 따라 두 발로 짧은 거리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직립보행은 인간과는 달리 불안정하고 효율적이지 못합니다. 또한 서식 환경 역시 직립보행의 필요성이 크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인원이 직립보행을 진화시킬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다. 다만, 환경 변화나 필요에 따라 두 발로 걷는 능력이 발달할 수는 있습니다.그리고 캥거루는 독특한 방식으로 직립보행을 하는 동물입니다. 캥거루는 두 개의 강한 뒷다리와 균형을 잡는 꼬리를 이용하여 뛰어다니는데, 이는 매우 효율적인 이동 방식이죠. 그러나 캥거루의 직립보행은 인간과는 다른 방식으로, 두 발로 걷는 것이 아니라 뛰는 형태입니다. 앞선 유인원처럼 지금과 같은 서식 환경에서 캥거루가 인간과 같은 방식으로 직립보행을 진화시킬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이 외에도 다양한 동물들이 두 발로 걷거나 뛰는 모습을 보이지만, 인간과 같은 완벽한 직립보행을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새도 두 발로 걷지만, 날개를 이용하여 하늘을 나는 것이 주요 이동 방식이며 도마뱀이나 공룡 중 일부는 두 발로 걷기도 했지만, 대부분 네 발로 걷는 것이 일반적이죠.결론적으로 앞으로 인간 외에 완벽한 직립보행을 실현하는 종이 등장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직립보행의 모습을 보이는 동물들이라도 인간과는 다른 방식이며 각자의 환경에 맞게 진화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물·생명
생물·생명 이미지
Q.  사람의 지문은 절대로 바뀌지 않나요?
일반적으로는 변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하지만, 특정 상황에 따라 변화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즉, 대표적으로 화상이나 상처, 질병 등으로 변화가 생길 수 있고, 노화나 심한 노동로 인해 지문의 능선이 닳거나 변형이 발생할 수 있죠. 또 드물지만 인위적으로 변화를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지문은 상당히 안정적인 특징임은 분명하지만, 외부 요인이나 시간에 따라 일부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문이 절대적으로 변하지 않는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551552553554555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