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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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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민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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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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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각 국가에서 미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요?
안녕하세요. 류경민 경제전문가입니다.각국에서 미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미국에게 자금을 지급하고, 그 대가로 국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죠.채권은 세계적으로 안전한 자산이라고 치부되곤 합니다. 그중 미국은 신용도가 세계에서 최상위에 위치한 국가로서, 미국이 발행한 국채는 더더욱 안전한 자산으로 치부되곤 하죠. 많은 국가들이 미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달러는 기축통화로서 세계적으로 통용되기 때문에 보유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또한 여담으로 경기가 좋을때나, 안좋을 때나 국채는 보유하고 있는데,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가 주요 포인트가 되겠네요.우리가 흔히 경기가 악화되면 금을 사라고 말하잖아요?금 또한 안전자산입니다. 만일 국가가 미 국채 보유량을 늘린다면 경기가 침체될 것 같으니 안전자산을 사겠다! 라는 의미입니다. 만일 많은 국가에서 미 국채 보유량을 늘린다면 경기 침체 가능성을 지켜볼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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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환율은 24시간 계속 바뀐다고 보면 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민 경제전문가입니다.환율은 주식 시장과는 다르게 거의 24시간 내내 움직이는 시장입니다.그러나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라는 점은 주식시장과 같고요.외환시장은 전 세계 주요 금융기관을 연결해서 돌아가는 글로벌 네트워크라서, 한 나라 시장이 닫혀도 다른 나라 시장이 열려 있으면 거래가 계속됩니다.각 나라마다 시차도 발생하고, 대한민국이 밤일때 미국에서는 아침인 것처럼 .. 24시간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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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경제에서 나오는 모라토리엄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민 경제전문가입니다.모라토리엄은 유예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부채를 잠시 못 갚겠다는 의사와 함께, 부채 상환에 대해 유예해달라는 의미입니다.좀 더 이론적으로 말하면 모라토리엄은 국가나 기업이 일시적으로 채무 상환을 멈추겠다고 선언하는 것입니다.국가가 부채를 갚는다니, 좀 생소할 수 있는데국가가 국채를 발행해서 기업들이나 투자자들에게 국채를 팔면, 국가는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돈을 받게 되죠.시장에 상인이 물건을 팔고 고객들에게 돈을 받는다는 개념과 같아요.그러나 여기서 다른 점은 이렇게 발행한 국채는 투자자들이나 기업들에게 이자 지급을 해야한다는 의무가 있고, 나중에 만기가 되면 국채를 다시 환매수(다시 사들이는 것)해야 한다는 점이 있습니다.만일 국가가 비상 사태에 돌입하여 이러한 국채 이자들이나, 혹은 외국으로부터 빌린 돈들, 그 외의 다양한 재정적 부채들을 갚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렀을 때, "나 지금은 빚 못 갚겠다, 잠시 유예해달라."라고 선언하는 것이 모라토리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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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통화정책이 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 한가요?
안녕하세요. 류경민 경제전문가입니다.통화정책은 경제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대표적인 통화정책으론 금리 조절이죠.금리를 인하하게 되면 경제 부양이 됩니다. 금리를 인하하면 은행에서 대출해주는 금리 또한 그에 비례하여 내려가기 때문에 사람들은 대출을 늘리게 되겠죠, 대출을 늘리면 소비가 활성화되고 기업들 또한 가계가 많이 소비하게 되면 매출 또한 늘어나겠죠.반대의 경우에는 경제 과열을 냉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경기가 너무 과열되어있다 싶으면 냉각을 목적으로 금리를 올리는 것이지요.물가 안정과 금융 안정이라..물가 안정은 말씀드린대로 금리 인하와 인상을 통해 인플레이션, 즉 물가 상승이 너무 됐다하면은 금리를 인상하고, 물가 상승률이 또 너무 낮아도 안되니까 그땐 인하를 하고..금융 안정은 대내외적 영향도 무시할 수 없어서 통화정책만으론 부족합니다.최근 대두되고 있는 정치적 영향이나 미국 관세 도입 이슈는 많은 국가들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이러한 것들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통화정책 도입 시 인플레이션/실업률 변화에 따른 적절한 인상/인하 조치를 취한다면 물가 안정과 금융 안정이 양립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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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비자신뢰지수는 현실적으로 경제에 영향을 줄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민 경제전문가입니다.소비자신뢰지수는 현재의 경제 상황을 평가함과 동시에 향후 6개월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를 조사해서 지수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미 있었던 경제활동에 대한 평가와 향후 다가올 미래 경제활동의 기대치를 조사한 수치입니다. 앞으로의 소비와 지출 행태에 영향을 주는 기대 심리가 반영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은 소비자의 기대에 영향을 많이 끼치죠.소비자신뢰지수는 경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소비자신뢰지수가 떨어지면 사람들이 돈을 덜 쓰게 되고, 그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고 경제활동이 감소하여GDP 하락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물건을 안 사게 되면 기업 매출이 감소하고 고용 둔화, 투자 감소로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에는 경제가 좋아지겠죠. 사람들의 심리에 영향을 끼쳐 연쇄 작용으로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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