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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인옥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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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옥 전문가
안용중학교
Q.  회령진성에 대해 알고 싶어요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회령진성은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회진리에 위치하는 조선시대 왜구를 소탕하기 위해 설치한 진성으로 1987년 전라남도 문화재로 지정 되었습니다.회령진성은 성종 21년에 쌓은 만호진 성으로 남해에 출몰하는 왜구들을 소탕하는 수군진이었습니다. 회령진이 처음 설치된 시기는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조선 초기에 진이 설치되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전쟁 시에는 수군의 집결장소로 사용되었으며, 평상시에는 군량과 군기를 쌓아두는 보급기지로의 역할을 하였다 합니다.회령진성 역사 공원에 오르면 돌을 깎아 만든 배 모양의 조각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이는 이순신 장군이 배설에게서 인수한 판옥선 12척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회령진성은 판옥선을 수리한 역사적인 공간으로 명량대첩의 위대한 승리가 시작된 장소라고 하네요.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Q.  1950년 6월 25일 발발된 전쟁의 정식명칭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1950년 6월 25일에 일어나서 3년이라는 긴 시간을 전쟁에 휩싸였던 안타까운 6·25전쟁이 엄청난 전쟁은 부르는 명칭을 두고 이념 갈등이 벌어지는 일도 생겼었다고 합니다.국방부와 국사편찬위원회는 '6·25전쟁'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국립국어원에서는 625전쟁, 한국전쟁을 모두 인정합니다.6·25전쟁을 지칭하는 용어는 '6·25동란'→'6·25사변'→'6·25남침'→'6·25전쟁'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북한에서는 ‘조국해방전쟁'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어이없게도 미국이 점령해서 식민통치하고 있는 조국의 남쪽을 해방시켜 통일한다는 의미라고 하네요.하루 빨리 한반도에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이순신 장군의 3대 대첩외의 해전?
안녕하세요. 선조 25년 발생한 임진왜란(1592) 당시 이순신 장군의 참여한 해전 일어난 순으로 정리했습니다. 1. 옥포해전(1592.5.7.) 임진왜란이 일어난 옥포 앞바다에서 조선 수군이 왜군을 무찌른 해전. 이순신의 최초의 해전으로 기록됨. 2. 합포해전 옥포에서 첫 승전을 거둔 후 척후선이 적선 5척을 발견했다는 보고를 듣고 곧장 웅천의 합포로 이동, 조선 수군의 모습을 본 왜군은 모두 도망쳤고, 정박한 왜선 5척을 불태워버림. 3. 적진포해전(1592.5.8.) 첫 해전 다음날 조선 수군이 수색 중 적진포에 정박 중인 왜선 13척을 발견, 분쇄하는 전과를 올림. 이로써 조선 수군의 남해 제해권 장악. 4. 사천포해전(1592.5.29.~6.1) 조선 수군이 경상남도 사천 앞바다에서 왜선 13척을 격침시키고, 왜군 2,600여 명을 사살한 해전. 거북선이 실전에 최초로 투입된 해전 5. 당포해전(1592.6.2.) 이순신(李舜臣) 함대를 주축으로 한 연합함대가 경상남도 통영시 당포 앞바다에서 왜선 21척을 격침시킨 해전. 6. 1차 당항포해전(1592.6.5.~6) 거제로 도피한 왜선이 당항포로 도주하자 이순신과 이억기의 연합함대가 거북선을 돌입시켜 맹공을 가했고 이에 왜군이 대패한 해전. 7. 율포해전(1592.6.7.) 조선 수군이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율포(밤개) 앞바다에서 왜군을 무찌른 전투. 8. 한산도대첩(1952.7.8.) 한산도 앞바다에서 조선 수군이 왜군을 크게 무찌른 전투. 진주대첩, 행주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불림. 거북선을 앞세운 학익진(학이 날개를 펼친 모양의 진법)으로 왜군을 대패시킴. 9. 안골포해전(1592.7.10.) 조선 수군이 경남 진해에 있는 안골포에서 왜군의 주력대를 격멸한 해전. 10. 부산포해전(1592.9.1.) 조선 수군이 부산 앞바다에서 왜선 100여척을 격파한 싸움. 11. 2차 당항포해전(1594.3.4.) 하루 동안 발생함. 당항포는 지금의 경상남도 고성군에 해당하는데, 진해시로 보는 설도 있음. 12. 명량대첩(1597.9.16) 명량에서 13척의 함선과 120명의 병력으로 133척의 적군과 대결하여 대승을 거둠. 13. 노량해전(1598.11.19.) 승리하였지만 적군의 총에 맞아 장렬히 전사함.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미술작품인데ᆢ제목을 모르겠어요ᆢ알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 작품은 긍재 김득신의 작품으로 산수도(山水圖)입니다.김득신(1754년 ~ 1822년)은 조선후기의 화가로 대표적인 작품으로 파적도, 풍속화첩, 귀시도, 풍속팔곡병, 오동폐월도 등이 있습니다.김득신은 도화서 화원을 지속적으로 배출하는 화원 가문 출신으로 활약상에 비해 기록이 적으며 생애도 뚜렷하지 않은 편이라고 합니다.그의 화풍은 초기에는 삼촌인 김응환을 통해 집안의 화풍을 계승하였고, 이후에는 김홍도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납니다.도석인물(道釋人物), 산수, 영모(翎毛) 등에서 김홍도의 영향을 받았으나 풍속화의 경우 더욱 두드러진 영향을 보입니다.그의 작품은 김홍도의 후기 풍속화풍을 계승하는 동시에 산수를 배경으로 삽입한 점을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해학적 분위기와 정서를 더욱 가미하여 풍속화에서 김홍도 못지않은 역량을 발휘하였다고 합니다.즉 그의 회화적 기량은 조선 후기 도화서를 대표하는 화가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뛰어났다고 합니다.제 답변이 질문자님의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
Q.  슴새는 무슨뜻? 무슨의미 인가요?
안녕하세요. 슴새는 명사와 동사가 있습니다.'슴새'가 명사로 쓰일 때는 슴샛과의 새를 말합니다.슴새는 약 50센티 정도의 길이의 새로, 머리 옆쪽과 목은 백색에 검은색 세로줄 무늬가 있고, 등 쪽은 갈색, 배 쪽은 백색 띄고 있습니다. 대개 섬이나 해안의 해상에 사는데 어류, 두족류를 잡아먹고 산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번식하고 필리핀, 뉴기니 등지의 남쪽에서 겨울을 보냅니다. 북한에서는 ‘꽉새’라고 부른다고 합니다.‘슴새’가 동사로 쓰일 때는 북한말로 '조금씩 밖으로 스며 나간다'를 뜻합니다.예를 들어 ‘산속 바위 틈에서 졸졸 슴새 나오는 약수물’ 이렇게 쓰일 수 있습니다.질문자님의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나온 '슴새'는 두번째 의미인 듯합니다.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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