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주식에 있어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인적분할은 한 회사가 둘로 나눠질 때 기존 주주들이 보유 지분 비율대로 신설회사 주식도 나눠 갖는 방식으로, 주주가 모회사와 신설화시의 주식을 모두 직접 소유합니다. 반면, 물적분할은 기존 회사가 사업부를 떼어내 신설회사를 세우고, 그 회사의 주식을 기존회사가 100% 보유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즉, 기존 주주는 신설회사 주식을 직접 받지 않고 모회사 주식만 그대로 소유하며, 신설회사는 모회사의 자회사가 됩니다.
Q. LFP배터리와 삼원계 배터리가 무엇이죠??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LFP(리튬인산철) 배터리는 저렴한 인산철을 사용해 값이 싸고, 열•화재에 강한 높은 안전성과 긴 수명을 갑지만, 에너지 밀도가 낮고 무거워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짧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삼원계(NCM/NCA) 배터리는 니켈•코발트•망간을 써서 에너지 밀도가 높고 가벼워 장거리 주행에 유리하나, 원재료가 비싸고 화재 위험이 더 큰 편입니다. 즉, LFP는 저가•도심용, 삼원계는 고성능•장거리 전기차에 주로 사용됩니다.
Q. 삼성전자 주식은 요즘 왜 이렇게 계속 오르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그동안 부진했 삼성전자의 주식 급등은 테슬라와의 대규모 반도체 공급계약 소속이 직접적인 촉매가 되었으며, AI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 외국인 대량 순매수, 이재용 회장 사법 리스크 개소 등 긍정적 이벤트가 작용한 결과이비다. 특히 테슬라와의 파운드리 계약은 삼성전자 첨단 공정 신뢰도와 글로벌 시장 지위를 강화시키며, 주가에 강력한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Q. 한국은행 일부 이사들이 3개월 내에 한 번 더 금리인하를 제안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한국은행이 추가 금리 인하를 할 경우 가계 이자부담 완화와 내수 및 기업 투자 활성화 측면에 긍정적일 수 있지만, 가계부채와 부동산 관열, 관세 등 대외 리스크까지 고려하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최근 가계 대출이 급증하고 부동산 시장이 과열 조짐을 보여, 성급한 인하 시 금융 불안과 부채 확대가 우려됩니다. 완만한 성장세와 관세, 무역 불확실성까지 맞물린 상황에서, 통화정책은 단기 인하보다는 점진적 완화와 거시 건전성 정책 병행이 적절합니다. 금리 인하가 실물 경제 회복에 일정 효과는 있지만, 부채와 자산시장 불안이 확대되면 오히려 위험요인이 될 수 있어, 인하시가와 속도에 유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