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중국경제가 디스플레이션 우려가 큰데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중국경제가 디스플레이션 우려가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중국 경제의 디플레이션 우려는 우리나라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2025년 2월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0.7% 하락하며 디플레이션이 심화디고 있고 이로 인해 경제성장률은 5% 내외로 둔화되고 소비는 부진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중국 수출 비중이 높아(반도체 50%, 전체 19.5%) 중국 디플레이션( 내수 침체)으로 수출이 감소하고, 원화 가치 하락 및 환율 상승(1,300~1,350원) 가능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는 반도체, 자동차 등 주력 산업의 매출 감소로 이어져 경제 회복을 저해합니다.
Q. 카드장기연체 기록삭제 빠른대처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국민카드 장기연체 기록으로 신용 제약이 큰 상황이고 현재 대환대출로 1,780만 원에서 1,500만 원까지 상환 중이시고, 연봉 6,000~8,000만 원으로 상환 능력이 있으시다면, 빠른 기록 삭제를 위해 다음 단계를 고려하면 좋을듯합니다.1. 완납 우선: 연체 기록은 상환 완료 후 5년간 유지됨으로 대출을 조기에 완납하면 기록 유지 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2. 신용회복위원회 상담: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채무조정이나 신속 상환 계획을 논의하고 상환 완료 시 기록 삭제 요청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3. 금융사 요청: 국민카드 고객센터에 상환 내역, 완납 증명서, 신분증 사본, 삭제 요청서를 제출해 기록 삭제를 요청하시기를 바랍니다. 4. 신용관리: 삼성카드 사용과 통신비 성실 납부로 신용점수를 개선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꾸준히 상환하며 기다리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신용회복위원회 상담을 통한 추가 노력도 필요합니다.
Q. 우맂나라에서 가장급한 민생현안이 중대사고 예방인가요? 경제현안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민주당의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한국 경제는 내수 침체와 미국의 관세 정책 충격으로 '성장 절벽'에 직면해 있습니다. 최우선 민생 현안은 내수경제 활성화 였습니다.특히 미국의 관세 압박과 국내 부동산의 급이상증상(상승)에 있었습니다. 정부는 30조 원대 추경을 통해 지역화폐 확대, 소상공인 지원 등 내수 진작을 추진하고, 한미 관세 협상에서 자동차·철강 관세 완화를 위해 MASGA 프로젝트를 필두로 협상에 임하였고 관계를 15%까지 인하해고, 각종 부동산 가격 상승 억제 정책, 주식시장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물론 중대사고 예방도 중요하지만, 경제 회복이 더 시급한 과제입니다. AI·반도체 등 신산업 투자로 장기 성장 동력 확보도 필요합니다.
Q. 암호화폐 결제 인프라가 왜 이토록 실생활에서 확산되지 못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암호화폐 결제 인프라가 실생활에서 확산되지 않는 이유.... 첫째, 높은 가격 변동성으로 비트코인·이더리움은 결제 시 가치 변동 리스크가 큽니다. 100원을 송금했는데 그 사이 가치가 하락하여 90원이 될 수 있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USDT, 원화 스테이블코인 논의 중)은 이를 보완하지만, 아직 상용화하기에는 부족합니다. 그래도 국가간의 개인적으로 자금이체로 사용되고 있음.둘째, 확장성 문제: 비트코인·이더리움 블록체인은 거래 속도와 수수료가 소액 결제에 부적합니다. 일부라이트닝 네트워크, 솔라나 페이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 중이나 대중화에는 아직 미흡합니다.셋째, 사용자 경험: 지갑 설정, 개인 키 관리 등 복잡성으로 일반인 접근 어려움이 있습니다. 혹여나 실수하면 자산을 찾는 방법이 어렵거나 잃어버릴수 있습니다. 넷째, 규제 불확실성: 우리나라의 경우는 가상자산법 시행(2024)했지만, 세금·AML 규제 강화로 상점 채택 저조합니다. 다섯째, 인식 부족: 블랙록 ETF, 트럼프 주니어의 이더리움 투자 등으로 제도권 편입은 가속화되나, 일반 소비자는 여전히 투기 자산으로 인식하고 있고 결제 인프라(페이코인, 테라 등)는 커피숍·편의점에서 시범 운영 중이나, 상점 확산과 교육 부족으로 사용확장성이 약합니다.
Q. 퇴직시 퇴직연금 다른 개인형 IRP 계좌로 받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다른 은행 계열이라도 상관 없나요?퇴직 시 퇴직연금을 개인형 IRP 계좌로 수령 가능하며, N은행에서 운용 중인 퇴직연금(DC/기업형 IRP)을 다른 은행이나 증권사(예: 삼성증권, 현대차증권)의 IRP 계좌로 이전할 수 있습니다. 동일 금융기관 제한은 없습니다.2024년 10월부터 실물이전 제도 시행으로, 운용 상품을 현금화 없이 그대로 이전 가능즉 투자한 자산 그대로 이전 가능(단, 일부 상품은 매도 후 현금 이전).절차는 기존 계좌 상품 매도(필요 시)하고, 새 IRP 계좌 개설하면 되는데 앱으로 하든 금융기관에 방문으로 이전 신청하시면 됩니다. 정확한 저리를 위해서는 가급적 방문신청을 권해드립니다. 영업일 기준으로 2~3일 정도면 자동이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