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 속에서 새로운 동력으로 문화산업확대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어떤 정책이 필요할까요?
K-컬쳐 기반의 성장 전략이 제조업 중심 성장 방식의 한계를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까요? 문화 콘텐츠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극대화 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야 할 구조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K-컬처 기반 문화산업 확대를 위한 정책
첫째, 콘텐츠 수출 지원 강화를 위해 번역·현지 마케팅·규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저작권 보호를 위한 국내외 단속 및 민관 협력의 확대가 필요합니다.
둘째, 제조업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K-콘텐츠와 연계된 캐릭터·패션·뷰티 등
연관 산업의 글로벌 유통을 지원하고, 디지털 전환 및 VR·AR 등 첨단기술 융합을
촉진해야 합니다.
민관 협력 구조로는 기본적으로 콘텐츠 기업·벤처 지원, 정책금융 확대, 지역 특구 조성,
산·학·관 협력을 통한 인력 양성이 필요합니다.
K-컬처 기반 성장 전략은 제조업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 됩니다. 제조업은 대규모 설비투자와 원자재 수급에 민감하지만, 문화 콘텐츠는 창의성과 브랜드 파워를 핵심 자산으로 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공급망 리스크에 덜 취약하고, 인적 자원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합니다.
우선 정부는 콘텐츠 IP 보호와 글로벌 진출 인프라를 지원해야 합니다. 저작권 보호, 해외 진출을 위한 법·세제 지원, 현지 플랫폼과의 협상력 확보 같은 제도적 장치를 통해 기업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동시에 민간 기업은 정부 지원을 활용해 창의적 인재 육성, 플랫폼 다변화,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K컬쳐가 전 세계에서 통한다는 건 이미 체감되는 부분이라 솔직히 대단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이걸 산업적으로 키우려면 단순히 연예계만 키우는 게 아니라 관련 생태계 전체를 묶어내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공연이나 드라마 같은 콘텐츠 제작 지원도 중요하지만 유통망이나 저작권 보호 같은 기반을 튼튼히 해야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또 민간이 가진 창의력과 정부의 제도적 뒷받침이 연결돼야 파급력이 커지겠죠. 지금처럼 제조업에만 기대는 구조에서는 한계가 있으니 콘텐츠가 새로운 먹거리로 자리 잡게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러한 문화를 체험하고자 할때 다양한 로드맵을 참여자에게 알려줄 수 있는 코스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들어 방탄소년단을 알아보고자 왔다고 한다면 그들이 활동했던 내용 또는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 또는 연예 기획사와 연계된 프로그램이면 좋겠지요。 이는 비단 방탄소년단 뿐 아니라 관련된 소속사와 연계된 프로그램이 잇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창작 생태계가 일본의 문화 콘텐츠처럼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 직접 지원과 민간 투자를 연계하는 K-콘텐츠 성장펀드를 형성하고 세액공제도 확대해주며 이들 창작자들의 처우를 개선해주는게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또한 관련된 권익보호와 안전망을 강화해서 한국의 K콘텐츠 인프라가 일본처럼 강력하게 구축되는게 중요해보입니다
또한 장체적인 OTT플랫폼이 생태계를 필연적으로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국내의 대다수 콘텐츠 사업자가 실질적으로 기업가치가 하락한것도 결국 넷플릭스에 종속되면서 모든 이점이나 IP를 넷플릭스가 가져가면서 한국은 일회성으로 끝나고 이익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이런 부분에서 정부와 민간이 국내의 OTT플랫폼이 정착이 되도록 지원하거나 조성되는게 중요하며 또한 글로벌 시장확대 전략을 위하여 현지화와 또한 해외진출 허브 거점을 구축해서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문화산업 확대를 추구하는 것을 위한 정책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문화산업에는 필연적으로 자본이 필요하기에
정부에서는 이런 부분을 인지하고 영화, 애니메이션, 대중 음악, 음식 등의 분야에
투자를 늘려나가야 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K-컬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제조업의 낮은 수익률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소비재 수출과 관광 활성화 등 파급력이 큽니다.
민관 협력을 통한 통합 브랜드 전략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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