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릴적 1965년부터 모은 기념우표(쉬트.발행일 소인 등)팔고 싶은데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1965년부터 30년간 모은 기념우표(시트, 명판, 전지, 발행일 소인, 우편봉투 등)를 정리하려면, 먼저 우표의 상태와 희소성을 평가해야 합니다. 전문 수집 사이트(https://www.stamplove.co.kr/main/main.php)나 경매 플랫폼(G마켓, 네이버 블로그)을 통해 시세를 확인하고, 한국조폐공사 제작 우표의 경우 품질(VF/NH)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예: 1965년 연하우표 시트 3,600원~1,100,000원). 그리고 지역 우체국을 방문해 감정 후 판매하거나, 온라인에서 직접 거래할 수 있습니다. 상태가 좋다면 높은 가격에 판매 가능하니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Q. 코오롱빌리티그룹 주식 상장폐지 공개매수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상장폐지를 위해 2025년 8월 8일~9월 8일 동안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통주는 주당 4,000원, 우선주는 5,950원에 매수한다고 합니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으로, 키움증권 계좌로는 직접 신청이 불가하니 NH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해 주식을 대체 입고 후 청약해야 한다. 공개매수 미참여 시, 12월 17일 포괄적 주식교환으로 코오롱 주식(보통주 1주당 0.0611643주, 우선주 1주당 0.1808249주)으로 전환되며,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주식은 상장폐지됩니다. 주가와 교환 비율을 비교해 결정해야 할듯합니다.
Q.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관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은 현재 50에서 10억 하향하는 방안에 대한 논란은 2025년 세제개편안 발표 후 코스피가 3.9% 급락하면서 이슈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정부와 민주당은 8월 10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고, 전문가들은 10억 원 기준이 연말 매도세를 유발해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으며 정부는 조세 형평성과 세수 확보(약 2,000억 원)를 위해 10억 원 복원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당 내 반발과 민심 악화를 고려해 50억 원 유지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최종 결정은 9월 정기국회에서 확정될 전망입니다. 기본적으로 이번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의 인하는 코스피 5,000 목표와 상충된다는 비판이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Q. 비트코인을 업비트로 옮기면 BTC/krw로 들어오나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해외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업비트로 전송할 때, 업비트 BTC 입금주소로 보내면 비트코인(BTC) 형태로 입금됩니다. 업비트는 BTC를 원화로 자동 변환하지 않으며, 입금된 BTC는 업비트 계정의 원화계정으로 BTC 잔고로 반영이 됩니다. 이후 BTC/KRW 거래 페어를 통해 직접 매도해야 KRW로 전환됩니다. 해외거래소가 USDT 기반이더라도, BTC 전송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지므로 KRW 변환 없이 BTC로 입금이 가능합니다. 다만 BTC를 직접송금할 경우 송금수수료가 많이 나올 수 있음으로 일반적으로 XRP 또는 USDT로 전환하여 입금한후 다시 BTC 를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Q. 금리 인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금리 인하가 시작될 때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는 경제 상황과 시장 기대감 때문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금리 인하는 경제 둔화나 침체 우려가 커질 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고, 결국 금리의 인하는 주식시장에 단기적으로 호재로 작용하지만 그만큼 기업의 입장에서 경기가 좋지 않아 기업 실적 악화에 대한 불안감으로 작용하여 중기적으로 주가를 하락하게 합니다. 또한, 금리인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시장은 이미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주가에 반영했을 가능성이 높아, 실제 인하 시점엔 예상된 호재(?) 으로 매도세가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금리 인하가 충분히 경제를 부양하지 못할 것이라는 비관론이 퍼지면 투자 심리가 위축될 것이고 주가는 더 하락하게 될 것입니다.
Q. 기초수급자의 경우 기준이 어떻게 되야 받을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2025년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은 소득인정액과 재산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239만 2,013원)의 32%(생계급여, 76만 5,444원), 40%(의료급여, 95만 6,805원), 48%(주거급여, 114만 8,166원), 50%(교육급여, 119만 6,007원) 이하여야 한다. 연 소득 2,000만 원(월 166만 6,667원)은 모든 급여 기준을 초과하므로 수급 자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재산(수도권 3.5억 원, 비수도권 2억 원 이하)과 자동차(시가 950만 원 이하) 기준도 충족해야 합니다. 수급자격이 주어집니다.
Q. 무인 카페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던데 알바생들 일자리 영향이 클까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무인카페 확산으로 서비스업 일자리, 특히 청년 알바생의 고용이 감소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키오스크와 QR코드 결제 시스템으로 24시간 운영과 인건비 절감이 가능하지만, 커피머신 유지보수, 청소, 재료 보충 등 최소 인력은 필요하고 결국 기존 3명 일자리가 1명으로 줄며 고용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입니다. 이를 보완하려면 디지털 전환 관련 직업(예: 키오스크 유지보수, 무인 시스템 관리) 교육을 강화하고, 사회안전망으로 기본소득이나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할 것이고 정부는 청년층의 기술 교육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투자해 균형을 맞춰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알바생들의 특정 일자리 선호에 벗어나 자신의 실력을 향상 시키고, 조금 힘들고 어렵겠지만 사회적 경험을 쌓을 있는 일자리의 선택도 중요하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