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주택값 부담에도 금리는 왜 난내릴까요
한국은행은 인플레이션과 급등한 집값, 가계 부채 리스크를 우려해 기준금리 2.5%를 유지한다는데요그래도 지금 경제가 안좋으면 대출받아야되는데 금리 내리는게 좋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를 내리지 안흔ㄴ 이유는 금리를 내리게 되면 이는 시장에 더 많은 자금이 유입되는 장점이 있을 수 있지만, 이것을 통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담이 가중될 수 있기 떄문입니다. 물가에 대한 상승의 인플레이션은 모두가 겪는것이지만, 아프트나 집값에 대한 인플레이션 부담의 경우는 모든 사람이 겪는것이 아니니, 이 부분은 논의가 충분히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대출금리를 내리면
집값상승 여력이 커지고 더불어서
물가 인상될 가능성이 있기에
무작정 내리지는못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기준 금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만약 현 시점에서 기준 금리를 내리게 되면
그렇지 않아도 물가가 높고 주택값이 올라가는데
물가는 더 오르고 주택 가격은 더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과 이창용총재가 우려하는 그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만약 물가가 크게 올라가는 환경이며 더더욱 금리를 내리는기전이 아니라 금리를 올려서 물가를 잡는용도로 반응합니다
그리고 가장 우려하는뇌관은 GDP대비 2배가 넘는 가계부채의 지나치게 매년 증가하는 속도와 수도권 중심으고 지나치게 비대해지는 주택가격이 문제라서 기준금리인하로 자칫 향후 대출증가로 다시 이런 현상이 가속화되는걸 막기위해서입니다
거기다 관세와 공급망불확실 미국의 기준금리차이가 벌어짐으로써 외환시장 변동성 극대화때문에 금리를 인하하지않고 동결하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은 물가가 여전히 높고 집값 상승, 가계부채 확대가 금융안정을 위협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금리를 내리면 경기 부양효과는 있지만, 부동산 과열과 물가 재상승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기 둔화 우려에도 물가 안정과 금융 안정을 우선해 금리를 동결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와 주택 가격 부담이 큰 상황에서도 금리를 내리지 못하는 이유는 크게 물가안정, 환율 안정, 그리고 가계부채 리스크 관리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물가 안정입니다. 물가가 높은 상황에서 금리를 내리면 시장에 돈이 더 많이 풀리게 되어 소비가 늘고 이는 다시 물가를 더 끌어올리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서민들의 실질 구매력이 떨어져 생활이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와 한국의 금리 차이도 중요한 고려 요소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내리지 않고 있는데 한국이 먼저 금리를 내리면 미국과 한국의 금리 차이가 더 커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해외 투자자금들이 더 높은 금리를 찾아 미국으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는 원화 가치 하락과 환율 상승을 부를 수 있습니다. 환율이 오르면 수입 물가가 상승하여 다시 물가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금리를 내리면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각종 대출 이자 부담이 줄어드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지만 동시에 대출이 더 늘어나 가계 부채가 급증할 수 있다는 위험도 있습니다. 가계 부채가 과도하게 늘어나면 경제 전체의 불안정성이 커질 수 있기때문에 한국은행은 이 점도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은행은 당장의 경제 활성화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물가와 금융 안정을 우선시하며 금리 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고물가와 주택가격 급등에도 금리를 내리는 이유는 경제 성장 둔화와 고용 감소 등 침체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기준금리 2.5% 유지 후 인하 가능성은 2025년 하반기 경제지표 약화로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금리 인하는 대출 부담을 줄여 소비와 투자를 촉진하지만, 인플레이션과 가계부채 증가, 집값 상승을 부추길 리스크가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물가 안정 목표인 2%선과 성장 회복을 균형 맞추기 위해 인하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를 쉽게 내리지 못하는 건 물가가 여전히 높은 상태라서입니다. 기준금리를 낮추면 시중에 돈이 더 풀리고 소비가 늘어 물가가 다시 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집값이 이미 많이 올라가 있는데 금리를 내리면 부동산 시장이 더 과열될 수 있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여기에 가계 부채 규모도 크기 때문에 금리를 낮춰 대출이 더 늘어나면 금융 안정성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경기 둔화가 우려되더라도 물가와 부채 리스크를 먼저 잡아야 한다는 판단이 작용한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2.5%를 유지하는 것은 인플레이션 안정과 급등한 집값, 가계 부채 리스크를 동시에 고려한 결과입니다.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대출이 필요하더라도 금리를 급격히 내리면 주택시장 과열과 가계부채 증가가 심화될 위험이 있어 신중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 인하는 경기 부양 효과가 있으나, 부동산 시장과 금융 안정이라는 균형 속에서 점진적이고 조심스러운 정책 운영이 필요합니다. 경제 회복이 더 확실해질 때까지 금리 동결은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