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영민 전문가입니다.
내과
Q. 고지혈증약 복용중인데 숨이 가쁜증상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고지혈증 약 복용으로 인하여 호흡곤란이 오는 경우는 매우 드문 편으로, 해당 증상으로 인한 부분에 대한 문제보다는 고지혈증이 약물로 조절이 안될 정도로 심할 때, 심장을 먹여살리는 관상동맥과 같은 혈관에 플라그와 같은 물질이 쌓이면서 가슴통증이나 호흡곤란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고지혈증이 조절되지 않았다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순환기내과나 호흡기내과에 방문하셔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질문자님의 빠른 쾌차를 기원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기타 의료상담
Q. 항암치료 중에 적혈구, 백혈구 감소로 항암치료를 미뤘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항암치료를 하는 경우 적혈구, 백혈구 등 다양한 혈구들의 감소가 동반되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이유는 항암제 자체가 암세포를 표적으로 공격하기도 하지만 일반세포를 동시에 공격하여 파괴시킬 수 있고 이는 혈액 내 정상세포인 적혈구나 백혈구, 혈소판과 같은 세포에도 작용하여 파괴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보통 혈구 감소증이 항암제로 인해 나타나면 하루만에 좋아지지는 않고 치료후에 약 1~2주경에 가장 최저치를 보이다가 약 3~4주 정도 지나는 시점부터 좋아지게 됩니다. 다만 약제에 따른 편차가 있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항암치료를 받으시는 의원에 가셔서 의사의 정확한 소견을 들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기타 의료상담
Q. 무릎다침, 정형외과 vs 한의원 어디가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현재 질문자님께서 올려주신 글만으로 미루어볼 때, 외상 후 무릎 붓기가 악화하는 소견이라면 관절 주변부의 미세한 출혈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관절염 등의 기타 증상으로 나타나는 통증일 수 있으나 붓기가 있는 경우 염증성 질환이나 말씀드린 출혈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낙상의 시점이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만일 낙상의 시점이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그만큼 내부의 출혈의 정도가 더 클 수 있고, 이런 경우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정형외과 또는 응급실 진료를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만일 위와 같은 증상이 맞는 경우 침 치료나 다른 한방적인 치료는 오히려 경과를 악화시킬 요인이 크기 때문에, 말씀드린 대로 정형외과에 방문하셔서 엑스레이 등의 적절한 영상검사 및 의사의 진료를 받고 치료받으시기를 권고드립니다,질문자님의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감사합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우울증약 복용중 부작용 있는데 계속 복용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대부분 정신과약은 소량으로 복용을 시작하게 되며 복용을 처음 시작하는 순간에 부작용이 많이 발생하고 지속 복용을 하면서 그 정도가 감소되는 경향성을 보입니다. 다만, 약제 복용을 시작한 이후 단기간에 심계항진과 손발의 발한 증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약제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의심되는 단계입니다. 특히 olanzapine(올란자핀)과 paroxetine(파록세틴)과 같은 약제는 땀의 분비 증가를 나타낼 수 있는 약제 중 하나이므로 그 정도가 심하다면 약을 감량하여 복용을 하시는 것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약제를 아예 끊는 것은 이러한 증상을 완전히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겠으나 현재 앓고 계신 우울증 증상을 해결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당장 약제에 대한 조절을 받지 못하시는 상황이라면 약제 감량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올란자핀의 경우 현재 질문자님께서 복용하시는 량이 최소단위라 조절하시기는 어려울 가능성이 있고, 파록세틴의 경우 초기 시작용량은 10mg정도이므로 파록세틴부터 용량을 줄여보고 경과를 보시되, 만일 겪고 계신 증상이 점점 악화되신다면 중단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다만 질문자님의 정확한 상태에 따라 약제 조절에 대한 부분은 현격히 달라지며 어디까지나 참고하여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가능한 약을 처방받으셨던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하실 수 있을 때 약제 조절을 다시 받으시는 것이 가장 확실하며 현재 글에 대한 답변은 진단 및 치료 방법을 완전히 대체할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질문자님의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감사합니다.
내과
Q. 20대 혈변 및 다른 증상들 대장암 가능성 몇퍼정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현재 질문자님께서 올려주신 혈변의 정도는 비교적 심한 정도로 생각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혈변이 있는 경우 중 대장암의 경우 질문자님의 증상과 같은 혈변 및 체중감소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다만, 혈변을 본다고 하여 다 암인 경우는 아니고 질문자님의 연령대를 고려해 보았을 때 항문쪽의 열상이나 염증성 장질환으로 인한 출혈일 가능성이 좀 더 높아보입니다. 만일 하부 복부에서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라면 치핵이나 치열로 인한 항문질환을 의심해 봐야 하겠으나, 소화능력이 떨어져서 복부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도 동반되므로 정확한 진단은 병원에서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빠른 시간 내에 소화기내과나 외과에 방문하셔서 해당 질환에 대한 검사 및 의사의 진료를 받으시고 적절한 처치를 받으실 것을 권고드립니다.해당 증상에 대한 질문자님의 완치를 기원드립니다.감사합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선단공포증 치료 정신과를 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우선 해당증상으로 인하여 일상 생활 중에서도 많이 힘드실 것으로 생각됩니다.만일 증상 자체가 일상 생활에 심하게 영향이 있는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반드시 필수적입니다. 보통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공포증의 유형을 확인하여 필요 시 해당 증상에 대해 낮은 자극부터 높은 자극까지 순차적으로 반응하게 하여 추후 둔하게 반응할 수 있는 체계적 둔감법이나 노출 치료 등이 있으며 이와 동시에 특정 상태에 대한 약물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해당 치료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방법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받으시는 것이 좋겠으며, 질문자님의 쾌유를 기원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내과
Q. 조금만 먹어도 배왼쪽 배꼽옆 부근이 땡겨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우선 증상이 지속되고 계셔서 많이 불편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복부팽만의 경우 원인이 되는 질환이 많으나, 평소 식사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복통이 지속된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통 스트레스나 다른 환경의 변화로 인해 특정한 기질적 장내 병변이 없음에도 변비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해당 질환을 감별하기 위해서는 다른 소화기적 질환이 감별되어야 하며 보통 혈액검사나 엑스레이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지속적인 변비가 있으시다면 이에 대한 진료는 내과에서 한번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으며, 만일 특정 질환이 의심되지 않을 시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인한 치료는 변비약 복용을 통한 증상 개선을 초기 치료 목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질문자님의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감사합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성관계하고 하루뒤에 성기에 머가 났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만일 아무런 증상이 없다면 물사마귀와 같은 전염성 질환일 가능성이 있겠으며, 성관계를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다만, 모양만 봐서는 명확히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고, 성관계 후에 발생한 병변이면 성병과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비뇨의학과에 반드시 방문하여 다른 성병과의 감별, 진찰 및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안녕하세요 저는 항문이 수시로 가려운데 왜 그러는지 알수가 없네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항문의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보통은 항문 주변부에 남아있는 대변이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나, 현재 글로 볼 때 세척에 신경쓰고 계신 상태기 때문에 이외에도 항문의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식품 과다 섭취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커피나 차의 과다한 섭취 또는 자극적인 양념이 된 음식들이 이에 포함됩니다.이와는 별도로 특정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도 나타날 수 있는데 휴지나 속옷을 바꾼 이후 심해진 양상이라면 이러한 원인 물질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다만, 항문 질환에 의한 가려움증일 경우도 드물게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외과에 방문하셔서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내과
Q. 대장선종이 있으면 에너지드링크 자주먹으면 선종이 크기가 작은상태에서도 암으로변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대장용종의 경우 재발률이 높은 편이며, 특히 크기 요인으로 인하여 재발의 가능성이 높게 나타납니다. 잔존선종의 크기가 1cm 이상인 경우에는 재발률이 비교적 높게 나타나는 편이며, 특히 육류 과다 섭취로 인하여 비만상태가 되었을 시 용종이 재발하여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따라서 육류 섭취는 소량 진행하시는 것이 좋으며,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시면서 주기적으로 대장내시경을 받으시는 것이 추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