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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뚜루
후뚜루

항암치료 중에 적혈구, 백혈구 감소로 항암치료를 미뤘습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70
기저질환

항암 5차 맞는 과정에서 제목 그대로 감소가 되어 주사를 맞고, 다음날에 적,백혈구의 증가? 상태? 를 보고 한다는데요.

이게 주사 맞고 하루 지난다고 일반 만큼 증가하는건가요??

감소하는 이유와 주사를 맞으면 하루만에 증가하는지도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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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항암과정에 혈구가 감소하여 조혈제를 투여한 상황으로 추정됩니다. 항암제는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를 타겟으로 하여 공격하므로, 정상적인 조혈세포도 공격을 받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혈구의 감소가 동반되는 편인데, 일정수준 미만으로 혈구가 떨어진다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항암을 진행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조혈제에 대한 반응은 사람마다 다른 편이나 70세의 고령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하루만에 상승하지 못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항암치료를 하는 경우 적혈구, 백혈구 등 다양한 혈구들의 감소가 동반되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이유는 항암제 자체가 암세포를 표적으로 공격하기도 하지만 일반세포를 동시에 공격하여 파괴시킬 수 있고 이는 혈액 내 정상세포인 적혈구나 백혈구, 혈소판과 같은 세포에도 작용하여 파괴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혈구 감소증이 항암제로 인해 나타나면 하루만에 좋아지지는 않고 치료후에 약 1~2주경에 가장 최저치를 보이다가 약 3~4주 정도 지나는 시점부터 좋아지게 됩니다. 다만 약제에 따른 편차가 있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항암치료를 받으시는 의원에 가셔서 의사의 정확한 소견을 들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