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신경외과
Q. 저는 폐소공포증이라는 말을 처음 들어보는데요. 어떤질환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폐소공포증은 불안 장애 중 공포 장애의 범주에 속하며, 엘리베이터, 터널, 비행기 등 닫힌 공간에 있는 것을 두려워하여 이를 자꾸 피하고 미리 걱정하여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는 상태로 증상이 심한 경우 극도의 불안감과 두려움에 발작이 발생하기도 합니다.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할 경우에는 증상이 수년 이상 지속될 수 있으므로, 발견 즉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며 인지 행동 치료와 약물 치료를 병행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신경과·신경외과
Q. 수전증 원인이 뭐 뭐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떨림증의 원인으로는 갑상선기능항진증, 저혈당, 파킨슨병, 파킨슨 증후군, 소뇌 진전, 약물, 술 외 발생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본태성 진전도 있습니다.이러한 본태성 진전의 증상은 손에 힘을 줄 때 더 심해지며, 마음을 안정시키면 약해지는 특징이 있으며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고, 평생 동안 지속됩니다.완치시키는 약은 없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해야 하며 약물을 복용 시 혈압이 너무 낮아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Q. 이명 증상이 점차 심해지는데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다른 질환으로 인하여 이차적으로 생기는 경우를 제외한 특발성 이명의 경우 그 원인이 뚜렷하지 않으며 근본적 치료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최선의 방법은 불편한 것일 뿐이라는 사실을 받아드리고 최대한 무시하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고, 지나치게 음식을 짜게 먹거나, 커피, 탄산음료를 자주 마시는 것은 피하고, 금연 하도록 합니다. 또한 적당한 규칙적인 운동과 휴식을 통해 근골격계 및 심혈관계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과로를 피하도록 합니다.과도한 소음에의 노출은 청력 저하와 함께 이명을 악화시키므로 피해야하고, 부득이한 경우 적절한 보호 장구 착용을 통해 노출을 최소화 합니다.너무 조용한 곳은 오히려 이명을 크게 들리게 하여 불편감이 증가하므로 피하도록 하고 가벼운 백색소음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