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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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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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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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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하이프시술 조건이 폐경이행기라고 하던데, 정확히 언제를 이야기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하이푸(HIFU, 고강도집속초음파) 시술에서 말하는 "폐경이행기"란, 본격적인 폐경이 오기 전 몇 년 동안 호르몬 변화가 시작되고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는 시기를 말합니다. 이 시기는 보통 폐경(12개월 이상 생리가 완전히 없는 상태)이 오기 3~5년 전부터 시작되어 폐경 후 1년 정도까지의 기간을 포함하며, 이를 "폐경 전후기(perimenopause)" 또는 "폐경이행기"라고 불러요40대 중후반~50대 초반 여성에서 흔하게 나타나며, 생리불순, 안면홍조, 불면, 감정기복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하이푸 시술은 근종의 크기와 위치뿐 아니라 호르몬 상태도 고려되기 때문에, 폐경이행기에 해당하는 경우 치료 적응증으로 적합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48세이며, 비만과 자궁근종, 그리고 갱년기 증상(예: 홍조, 불면 등)을 겪고 계시다면 폐경이행기에 들어섰을 가능성이 높아요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FSH(난포자극호르몬), 에스트로겐 등의 혈액 호르몬검사를 통해 현재 폐경 이행기에 해당하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시술 결정 전 반드시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시술의 적합성과 타당성을 평가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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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즘 다시 코로나가 기승이라는데...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인 “본인만 특정 냄새를 느끼는 현상”은 환취(phantosmia) 또는 왜곡된 후각장애(parosmia)로 불리며, 코로나19 감염 이후 나타나는 후유증 중 하나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실제로 코로나 바이러스는 후각신경과 관련된 세포에 영향을 주어, 감염 이후 몇 주 또는 몇 달이 지나서도 후각이 왜곡되거나 특정 냄새를 혼자 맡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주로 담배 냄새, 타는 냄새, 화학약품 냄새처럼 불쾌한 냄새로 느껴지며, 본인이 아닌 이상 주변 사람은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이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호전되는 경우도 있지만, 몇 개월 이상 지속될 수도 있으며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후각 재활 훈련(에센셜 오일 등을 이용한 후각 자극 훈련)이 도움이 될 수 있고, 필요시 이비인후과나 신경과 진료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감별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아요. 최근 코로나 재확산이 있는 만큼, 이전에 감염된 적이 있다면 후유증 가능성이 있으며, 감염 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하거나 후각 신경 기능검사 등을 고려해 보는 것도 권장됩니다. 최근 증상이 악화되거나 새롭게 나타난 경우라면 병원을 방문해 평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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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제왕절개 후 복대 착용 위치는 상처부위를 감싸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제왕절개 후 복대는 보통 절개 부위를 포함해 하복부 전체를 안정적으로 감싸는 위치에 착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상처 부위를 덮지 않고 윗부분에만 착용하면 복부 압박 효과가 떨어져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고, 내장 지지나 통증 감소에도 한계가 생기게 되죠복대는 절개 부위를 직접 누르지 않도록 너무 조이지 않게 착용하며,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은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혹 병원에 따라 복대 착용을 권하지 않거나, 상황에 따라 착용 위치를 조정하라는 지침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수술 후 담당 의료진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좋아요복대를 상처 부위까지 감싸게 착용할 경우, 말씀하신 대로 화장실 이용 시 불편함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인 과정입니다.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복대를 쉽게 벗고 다시 착용할 수 있는 벨크로형 제품이나 단순 고무 밴드형 복대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다만 상처 부위가 지나치게 눌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상처가 아물기 전까지는 복대와 피부 사이에 면 거즈나 얇은 옷감을 한 겹 대어 피부 자극을 줄이는 것도 좋습니다.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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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간 검사는 ct, 혈액검사 말고는 없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간 상태를 평가하는 방법은 혈액검사와 CT 외에도 몇 가지가 더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간 기능을 확인할 때는 간효소 수치(AST, ALT, GGT 등)를 포함한 혈액검사를 가장 기본으로 하며, 약물(예: 무좀약, 고지혈증약 등)로 인해 수치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어요간 초음파는 CT보다 간의 미세한 지방침착이나 결절, 간비대, 담즙 정체 등을 비교적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며, 방사선 노출이 없어 반복검사에 유리합니다. MRI는 간 종양이나 섬유화 평가에서 CT보다 정밀한 정보를 주기도 하고, 최근엔 간 섬유화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섬유화 탄성도 검사(FibroScan)도 병원에서 시행돼요말씀하신 얼굴의 누런빛, 겨드랑이 노란 땀은 담즙정체성 간질환, 혹은 만성 간기능 저하 상태일 가능성도 있어 보이며, 황달 초기 증상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복용 중인 약들이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담당 내과 또는 간 전문의의 재진을 통해 약물 조절, 정밀검사(초음파, FibroScan 등), 간염바이러스 검사 등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아요. 간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많이 진행된 경우도 많기 때문에, 지금처럼 의심 증상이 있을 때 조기에 점검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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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손등에 갑자기 생긴 붉은 점..주근깨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손등에 갑자기 생긴 붉은 점은 꼭 주근깨라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주근깨(주근반)는 보통 햇볕 노출이 많은 얼굴, 팔, 어깨 등에 서서히 생기며 갈색 또는 연갈색 점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붉게 나타났다면, 모세혈관 확장이나 일시적인 피부 자극, 작은 출혈점(점상출혈), 혹은 피부 알레르기 반응일 가능성도 있어요. 특히 손날과 엄지 쪽은 마찰이나 자극이 잦은 부위이기 때문에 생긴 것일 수 있죠만약 이 붉은 점이 만졌을 때 돌출되지 않고 통증 없이 있으며, 크기나 색 변화 없이 지속된다면 큰 문제가 아닐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크기가 커지거나 가렵거나 통증이 동반되거나, 다른 부위에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감별을 위해 전문의의 육안 진찰이 필요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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