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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김수비 전문가
QUB
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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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래끼가 반만가라앉고 나머지는 딱딱해졌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으로 보아 다래끼(맥립종)가 약물 복용 후 부분적으로 호전되었지만, 아직 염증이나 고름이 남아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딱딱하게 만져지는 부분은 만성화된 피지 덩어리일 수 있으며, 이는 자연적으로 흡수되기도 하지만 일정 기간 지나도 그대로 남는 경우 병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초기에는 약물로 어느 정도 진정되지만, 고름이 배출되지 않거나 염증이 깊이 남아 있으면 절개 배농이 필요한 상황도 생깁니다.약국에서 받은 약이 경구 항생제나 연고일 가능성이 있는데, 드라마틱한 개선이 없는 경우에는 단순 염증 이상으로 진행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 눈 주변은 민감하고 중요한 부위이므로 증상이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단단한 덩어리가 남아 있다면 안과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해요.진료 시 항생제 점안약, 필요 시 스테로이드 치료 또는 국소 절개 등의 처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피지선 낭종(산립종)으로 남아 흉터가 생기거나 재발할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좋아요병원 방문 전까지는 손으로 만지지 않고, 따뜻한 찜질을 하루 2-3회 5-10분 정도 꾸준히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는 염증 부위를 부드럽게 하고 자연적인 배농을 유도할 수 있어요.
기타 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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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궁에서 냄새가 날 수도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자궁 자체에서는 일반적으로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냄새는 주로 질(외부 생식기에서 자궁으로 이어지는 통로)에서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질 내에는 유산균 등 다양한 균이 균형을 이루며 자연적인 냄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균형이 깨지거나 세균성 질염, 칸디다 감염, 트리코모나스 같은 질염이 생기면 비린내, 시큼한 냄새, 또는 퀴퀴한 악취가 날 수 있어요. 자궁은 체내 장기이기 때문에 특별한 병적인 분비물이나 염증(예: 자궁경부염, 자궁내막염)이 없는 이상 직접 냄새가 나지는 않습니다.배가 아프다가 변을 보고 나면 편해지는 현상은 흔히 가스 차거나 장이 민감할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간혹 생리 전이나 배란기에 자궁이 민감해지면서 장이 눌려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어, 생식기와 소화기관의 느낌이 헷갈릴 수 있어요. 만약 냄새가 지속되거나 분비물이 많고 색이 이상하거나 가려움, 따가움이 동반된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는 질 세정을 과하게 하지 말고, 순한 비누와 물로 외음부만 씻고, 통기성이 좋은 속옷을 착용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재활·물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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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꾸 의자에 앉으면 오른쪽 엉덩이쪽이 눌린듯한느낌이 들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오른쪽 엉덩이 쪽에 눌리는 듯한 느낌이나 불편함이 자주 느껴진다면, 이는 자세 불균형이나 좌식 습관 문제, 혹은 좌골신경 압박(좌골신경통 초기)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시간 한쪽으로 체중이 쏠리거나 골반이 틀어진 상태로 앉아 있으면, 엉덩이 근육이나 좌골 부위에 압박이 가해져 통증이나 아린 느낌이 나타날 수 있어요. 17세의 젊은 나이에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으로 인해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의자 자체의 쿠션감이나 허리 지지력 부족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통증을 완화하려면 먼저 올바른 앉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쪽 엉덩이에 체중을 균등하게 실고, 허리는 곧게 세우며 엉덩이 깊숙이 의자에 앉는 습관을 들이세요. 의자에 방석(특히 메모리폼이나 도넛형 방석)을 사용하면 압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장시간 앉아 있을 경우 30분마다 일어나 가볍게 스트레칭하거나 엉덩이 근육 강화 운동(예: 브리지, 클램셸)을 병행하면 점차 개선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다리 저림, 통증이 엉덩이에서 다리로 퍼지는 경우에는 정형외과에서 골반 정렬, 좌골신경 상태 등을 진단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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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날개뼈 비대칭 수정 방법과 수술 여부 고민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날개뼈(견갑골)의 비대칭은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으며, 이는 선천적 구조 차이, 근육의 불균형, 잘못된 자세 습관 또는 이전의 외상 후유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납니다. 현재 통증이 없다고 하더라도, 날개뼈 위치의 비대칭은 시간이 지나며 어깨, 목, 등 부위의 통증이나 자세 불균형, 척추 측만증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요특히 한쪽 날개뼈가 과도하게 돌출되어 있거나 움직임이 다르다면, 장기적으로는 근육 피로, 관절 가동 범위 감소, 심하면 어깨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운동과 생활 습관의 교정만으로도 증상을 예방하고 상태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견갑골 주변 근육(특히 승모근, 능형근, 전거근 등)의 균형을 맞추는 재활운동이 핵심입니다. 물리치료사나 정형운동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근력 강화 운동, 스트레칭, 자세 교정 운동을 꾸준히 시행하면 날개뼈 비대칭을 개선하거나 진행을 늦출 수 있어요.또한 일상생활에서 한쪽 어깨로만 가방 메지 않기, 장시간 같은 자세 피하기, 거울을 보며 자세 체크하기 같은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필요 시 보조기 착용이나 도수치료도 병행할 수 있구요수술은 일반적으로 마지막 선택지로, 비대칭 자체가 심하게 기능을 제한하거나 미용적으로 매우 불편함을 초래할 때 고려됩니다. 수술은 근육 재건이나 견갑골 고정 등 복잡한 방법을 수반하므로, 현재 증상이 없고 기능적 문제도 없다면 적극적 운동 치료와 관찰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나이가 들수록 근육 유연성과 회복력이 떨어지므로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정기적인 정형외과 진료와 함께 운동 처방을 받아 체계적으로 관리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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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나이가 들면 다 그런가요 남성비뇨기질환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60세 전후의 남성에게서 소변이 급하게 마려워 참기 어려운 증상은 흔히 볼 수 있으며, 이는 꼭 전립선 비대증 때문만은 아닙니다. 이런 증상을 요절박(urgency) 또는 절박성 요실금이라고 부르며, 방광 자체의 민감도나 조절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에 문제가 없다고 진단받았다면, 과민성 방광(overactive bladder) 또는 배뇨근 과활동이 의심될 수 있어요이런 경우, 방광이 과도하게 수축하려는 경향이 있어 소변이 찰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갑자기 요의를 느껴 실수로 이어지기도 합니다.약물치료는 이런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죠. 주로 항콜린제(예: 옥시부티닌, 톨테로딘)나 베타-3 작용제(예: 미라베그론)가 사용되어 방광 근육의 과도한 수축을 억제해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단, 항콜린제는 입마름, 변비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구요. 또한 약물치료 외에도 방광 훈련, 규칙적인 배뇨 습관, 카페인과 알코올 제한 등 생활습관 개선도 병행하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현재 항응고제를 복용 중이시라면 약물 간 상호작용도 고려해야 하므로, 비뇨기과 전문의의 정확한 평가를 통해 약물 선택과 치료 방향을 조절받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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