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재활·물리치료
Q. 치닝디핑 철봉으로 척추분리증, 허리디스크에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척추분리증과 허리디스크는 척추와 허리 근육에 부담을 주는 운동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달리거나 다리 올려 복근 운동을 하려고 고려하는 것은 허리와 척추에 많은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매달리기 운동은 척추를 일시적으로 늘려주고 장요근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일부 사람들에게는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허리 디스크나 척추분리증이 있는 경우, 무리하게 신체에 부하를 주는 운동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매달리거나 다리를 올리는 동작은 척추에 압력을 가할 수 있기 때문에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의사와 진료 및 상담 후에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 근육 강화 운동이나 유산소 운동, 스트레칭 등은 보다 안전한 운동 방식일 수 있으며, 무리하지 않도록 서서히 운동량을 늘려가면서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비뇨의학과
Q. 정계정맥류 수술한지 2달 됐는데 고환 만지면 찌릿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수술 후 일정 기간 동안은 회복 과정에서 불편함이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나 활동 후에 고환 부위에 당기거나 찌릿한 느낌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수술 후 조직이 완전히 치유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상적인 반응일 수 있어요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통증이 심해지거나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다시 한 번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나 과도한 활동은 회복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다시 회복기를 고려한 적당한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정 기간 동안은 무리하지 않고 휴식과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회복을 돕는 데 유리합니다.
내과
Q. 몇달동안 반복적인 미열 증상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미열, 어지럼증, 생리 주기 변화, 피로, 근육통 등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호르몬 불균형, 면역 반응 이상, 내분비 문제, 또는 부신 기능 저하와 관련될 수 있어요특히 생리 주기 변화와 관련된 증상은 호르몬 불균형이나 다낭성 난소증후군(PCOS), 갑상선 문제 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자궁 통증과 PMS 증상이 심해지는 것도 호르몬 문제에 기인할 수 있습니다.또한, 반복적인 미열과 어지럼증은 감염, 염증, 자가 면역질환 등의 원인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몸이 지속적으로 무겁고 피로감을 느끼며 체온 변화가 반복된다면, 내과, 산부인과, 또는 내분비과에서 상세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듯 보여요. 호르몬 수치 검사, 혈액 검사, 갑상선 검사, 자궁 관련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와 같은 증상은 스트레스나 과도한 피로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으니, 휴식과 관리가 필요할 수 있구요특히 과도한 체온 변화와 관련된 증상은 병원에서 추가적인 검사가 꼭 필요하므로,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내과
Q. 보건증 발급할려고 하는데 몇분 걸리나요 병원에서 하명 바로 나오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보건증을 발급받는 데 걸리는 시간은 병원마다 다를 수 있지만, 간단한 혈액 검사나 소변 검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바로 발급이 안 되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일부 병원에서는 즉시 발급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미리 전화로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보통 병원에서는 바로 발급이 어렵고, 검사 후 결과가 나오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만약 빠르게 발급이 필요한 경우에는 병원에 미리 전화로 확인하고, 급하게 발급이 가능한 병원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내과
Q. 그냥 장염일 때는 수술이 필요하지 않지만, 맹장염은 수술을 해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차이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장염과 맹장염은 비슷한 증상(복통, 설사, 발열 등)을 보일 수 있지만, 원인과 치료 방법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장염은 주로 바이러스나 세균, 기생충 등에 의해 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 경우 대부분 약물 치료와 수분 보충으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수술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장염은 대개 소화기관의 일시적인 염증이기 때문에 치료가 잘 되면 특별한 후유증 없이 회복돼요반면, 맹장염(충수염)은 맹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염증이 심해지면 충수가 터지거나 농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맹장염은 증상이 심해질 경우 복막염이나 전신 감염 등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염증이 심해지기 전에 맹장을 제거하는 수술이 일반적으로 필요해요따라서, 장염은 대개 약물로 치료 가능한 반면, 맹장염은 염증이 악화되면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