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마우스를 오래 사용해서 그런지 손등쪽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마우스를 오랜 시간 사용하는 경우, 손목이나 손등에 통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반복적인 움직임이나 손목의 과도한 사용 때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손등과 가운데 손가락 부분의 불편함은 건초염(tendinitis)이나 수근관 증후군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손목이나 손가락의 과도한 긴장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처치 방법으로는 휴식과 스트레칭이 가장 중요합니다.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는 손목을 쉬게 하고, 가능하면 손목 스트레칭이나 손가락 스트레칭을 통해 긴장을 풀어주세요. 또한, 냉찜질(냉팩)을 이용해 염증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온찜질을 하여 혈액 순환을 돕는 방법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장기적으로는 마우스의 위치나 손목의 각도를 조정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우스를 사용할 때 손목이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도록 하고, 마우스를 사용할 때 손목이 꺾이지 않도록 자세를 교정해주는 것이 좋아요. 만약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Q. 파상풍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찔린 상처가 깊지 않다고 하셨지만, 낚시바늘과 같은 물체에 의해 상처를 입었을 때는 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노출된 물체가 녹슬거나 오염되었을 경우,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또한, 미열과 몸살 증상은 감염 초기의 징후일 수 있으며, 목에 찌르는 통증도 감염이나 염증 반응으로 발생할 수 있어요.파상풍 같은 감염병에 걸릴 수 있는 가능성도 존재하므로, 상처 부위의 청결 관리와 병원 방문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테탸누스 예방접종이 이미 이루어졌다면 조금 더 안심할 수 있지만, 상처를 통해 감염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진료 보시고 의사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해요. 병원에서 혈액 검사나 상처 부위의 소독 및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Q. 아몬드 위통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아몬드에 의한 위염 증상이 나타난다면, 몇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몬드 껍질에 포함된 식이섬유가 위장에 자극을 줄 수 있고, 이는 소화가 어려운 성분으로 작용하여 위염을 유발할 수 있어요아몬드를 껍질째 섭취하면 식이섬유가 많아 위장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위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식이섬유의 과도한 섭취로 인해 위벽이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점이에요또한, 아몬드의 단백질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위장에 염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몬드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일부 사람들에게는 이 단백질이 면역 반응을 촉발시켜 위염이나 다른 소화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에 알레르기 반응을 경험한 적이 있다면, 그 원인이 아몬드일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아몬드 섭취를 줄이거나 아몬드에 대한 민감도를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Q. 헤르페스2형 항바이러스제 복용에 대해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항바이러스제는 정해진 기간 동안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을 2박 3일 동안 깜빡하고 못 먹었다면, 남은 2일치 약을 지금부터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일단 약을 놓쳤을 경우, 가능한 빨리 다시 복용하고, 추가로 약을 더 많이 복용하거나 빠르게 먹는 것보다는 처방받은 대로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아요여행 중 약을 놓친 부분에 대해서는 의사에게 확인을 받아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항바이러스제는 주로 증상 완화 및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빠지지 않고 정확한 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중요해요앞으로도 약을 먹는 시간에 대해 체크리스트나 알림 등을 활용하여 복용을 놓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Q. 헤르페스 1형 물집 생기고 상처 아문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 입니다헤르페스 1형은 바이러스가 활동 중일 때 전염력이 매우 강하지만, 물집이 다 아물고 나면 전염력이 크게 감소합니다. 입술의 헤르페스가 완전히 아물고 나면 바이러스의 활동성이 크게 떨어지며, 이때는 구강성교나 키스를 해도 전염될 위험이 적어져요 하지만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잠복 상태로 체내에 남아 있을 수 있어,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전염 가능성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집이 아물고 증상이 사라졌다고 해도, 완전히 안전하다고 확신할 수 없으므로 상황에 따라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