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문, 경제 전문가 손용준 입니다.
Q. 가톨릭 성경 읽으면 읽을수록 의문인데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카톨릭 성경은 구약의 46 권의 책 (외경 7 권 포함)과 신약 성서 27 권을 담고있는데 개신교 성경은 구약 성서 39 권과 신약 성서 27 권만을 포함합니다.이러한 외형적인 차이 외에도 카톨릭 교회와 개신교 교회의 가장 큰 차이점은 성경에 대한 그들의 신념입니다. 가톨릭 신자들은 성경이 교회와 전통과 동등한 권위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 개신교는 성경을 믿음과 실천을위한 최고의 권위로 간주 합니다. 성경은 원래 히브리어로 쓰여 진 것은 그리이스어 그리고 라틴어로 번역 되면서 많은 혼란이 발생 합니다. 그러던 중 1500년대에 프로테스탄트 종교개혁이 일어나면서 루터를 비롯한 프로테스탄트들은 구약성경에 대해서는 히브리어 성경만 정경으로 인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가톨릭 교회는 1548년 트렌토공의회에서 불가타역 성경을 정경으로 재확인하면서 원래 히브리어 성경(24권, 칠십인역에서는 39권)에 포함되지 않은 칠십인역의 다른 성경을 제2경전으로 구별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2경전'이라고 해서 '제1경전'에 비해 경전으로서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똑같이 하느님의 영감을 받아 씌어진 성경으로 받아들입니다. 이에 비해 개신교에서는 제2경전을 경전 외의 책 곧 외경(外經)으로 봅니다.
Q.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 질문드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미술을 포함한 예술들은 사회와 예술가들 사이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 변화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는데 예술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통해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인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술작품을 통해 인종차별, 성별평등, 환경문제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다루고 있기에 이러한 예술의 힘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미술이 사회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도구로 인정받고 있기에 우리는 예술의 힘을 인식하고,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대화를 지속적으로 할 필요가 있습니다.
Q. 디지털 시대의 언론과 미디어의 역할은 과연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전통적인 미디어에서 디지털 기반의 미디어 전환은 더 빠르고 광범위한 정보 접근을 가능하게 했으며, 소셜 미디어는 훨씬 더 편리하고 간편하게 개인이 의견을 공유하고 대중적 이슈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 하고 있지만 정보의 홍수로 인해 가짜 뉴스에 대한 심각성도 대두 되고 있어 이러한 가짜 뉴스에 대한 심각성을 경계해야 하는 것이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가장 경계해야 할 문제점 입니다.
Q. 국어국문학과 vs 영어영문학과 어느곳이 더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스페인어나 영어 통번역 대학원을 희망 한다면 당연히 국어 국문학과 보다는 영어 영문학을 선택 하는 것이 맞다고 보여 집니다. 영어 영문학에서는 단순히 영어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영어의 음운, 문법, 기타 여러 가지 문학 작품도 다루기에 나중에 번역 작업을 할 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 합니다.
Q. 한글처럼 창제자와 창제연도가 밝혀져 있는 문자가 더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전세계에서 창제 연도가 명확한 문자는 한글이 유일 합니다. 한글은 한 사람에 의해 치밀하게 기획된 문자입니다. 창제자와 창제 연도가 명확하게 전해지는 문자는 한글 밖에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