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밥을 할 때는 왜 '짓는다'라는 표현을 쓸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짓다라는 낱말을 쓰는 이유는 지음(짓다)라는 표현은 우리 삶을 이루는 바탕이 되도록 새롭게 일으키는 몸짓이나 동작 혹은 모습을 표현 하기 때문 입니다. 밥을 짓다, 옷을 짓다, 집을 짓다 등 우리 생활에 가장 필요한 말 즉 의, 식,주 에만 짓다 라는 표현이 오고 다른 말에는 만들다 라는 표현을 쓰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Q. 무협소설 작가인 김옹은 총 몇 편의 작품을 남겼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김용은 1924년 생으로 중국의 저장 성 하이닝 출신으로, 가장 유명한 중국 무협 소설 작가인데 1990년대 우리 나라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끈 그의 작품으로는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등의 대표작 외에도 천룡팔부, 소오강호(동방불패), 녹정기 등 총 15작품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