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태종은 어째서 9명이나 후궁을 들였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종 이방원의 후궁 수는 19명입니다. 조선 국왕 전체에서 가장 후궁을 많이 둔 왕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편, 그 뒤에는 광해군 14명, 성종 13명, 고종 12명, 연산군 11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중요한 것은 태종이 후궁 간택제를 하면서 원경왕후 민씨와 엄청난 충돌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왕권강화의 집착이 원인이기도 했기에 이렇게 많은 빈을 두는데 각각 명빈 김씨, 영월 신씨, 의빈 권씨, 효빈 김씨, 신빈 신씨, 선빈 안씨, 소빈 노씨, 정빈 고씨까지가 "빈"이고, 숙의 최씨, 숙공궁주 김씨, 의정궁주 조씨, 혜순궁주 이씨, 신순궁주 이씨, 덕숙옹주 이씨, 혜선옹주 홍씨, 순혜옹주 장씨, 서경옹주 등이 있었습니다.그외에 일반 궁인인 후궁 김씨, 이씨가 있었습니다.
Q. 20년 넘게 직장생활을 하고 있지만 이럴때 부끄럽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직급(職級)이란 직무상의 지위 (차장, 부장, 과장, 대리 등)를 말하며, 즉,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직장(職場)에서의 서열 순서를 말합니다. 직위(職位)의 최소 분류 단위 (보통 호봉을 말할 때) 즉, 공무원 조직에서 9급. 7급. 6급. 5급. 4급 등의 등급상 구분을 의미 하고 직책(職責)이란 직무상의 책임(責任)과 권한(權限)에 따라 붙여진 이름이다. 즉, 팀장, 실장, 본부장, 사업부장, CEO 등 을 말하며 직책만으로는 서열을 알 수 없습니다. 직함(職銜)이란 직위(職位)와 직책(職責)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만일 상대방의 명함에 직함이 없는 경우에 상대방에게 직함이 어떻게 되는 지 호칭을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물어 보는 것이 실례가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