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옛날노래가 요즘노래보다 좋은것같은데 저만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이영찬 전문가입니다.취향의 차이가 있기에 어느 시대의 노래들이 좋다 나쁘다를 논할수는 없지만, 말씀하신 시대만의 감성이라는것은 존재합니다.곡을 만들때 사용되는 장비들이 많이 발전을 하였지만 그로인해 아날로그 시대의 감성을 표현하기가 어려워진 부분들도 있습니다.가상악기와 실제악기, 플러그인과 하드웨어제품, 디지털 콘솔과 아날로그 콘솔 등의 차이가 만들어내는 감성때문일것입니다.그리하여 한동안 유행하던것이 Lo-fi 음악입니다.현재는 Hi-fi 고음질이 구현이 가능한 시대인데 옛 감성이 그리워 그때의 소리 질감을 인위적으로 표현하여 만드는 음악 장르 중 하나입니다.일부러 음악의 음질을 저하시켜 아날로그틱한 감성을 더하는것이지요.이러한 부분들을 알고 들으시면 음악 감상에 조금 더 도움이 되실겁니다.감사합니다~
Q. 해외판매용 음반과 국내발매 음반의 차이점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영찬 전문가입니다.해외판매용과 국내발매용의 음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아시는것처럼 가사의 한글, 영어의 차이입니다.K-POP이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현 시점에서는 나라별로 패키지 앨범에 들어가는 구성이 다른 경우도 있지만보통은 가사의 언어로 구분되어 지는것이 보통입니다.같은 Inst에 가수가 한국어 버전, 출시할 나라의 언어로 노래만 다시 녹음하신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나라별로, 각 스트리밍 사이트 별로 음압(LUFS)의 기준 차이가 있지만 이부분 경우에 일반분들이 구분하시기에는 어려운 부분입니다.감사합니다^^
Q. 노래중에 트롯이 있는데요 트롯에는 어떤트롯들이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이영찬 전문가입니다.트로트는 장르가 흥행했던 1930~1960년대에는 '트로트'라고 불리지 않고 '가요', '대중가요', '유행가'라고만 불려왔습니다 1970년대부터 트로트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으며 1980년대부터 '포크송', '발라드'가 흥행하기 시작하면서 다른 장르와 구분되기 시작하게 된것입니다.보통은 정통 트로트와 세미 트로트로 정도로만 나누는 편이었지만, 미스트롯이라는 프로그램이 히트를 치면서 분류된것을 보자면, 단순히 BPM(곡 빠르기)로 정통(60~90) → 세미(90~120) → 댄스(120~140) → 뽕짝(140 이상) 정도로 표현하기도 합니다.트로트 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올드 트로트, 정통 트로트, 엘레지 트로트, 블루스 트로트, 국악 트로트, 발라드 트로트, R&B트로트, 락 트로트, 포크 트로트, 댄스 트로트, 세미 트로트, 뽕짝 등의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 트로트도 많이 생겨났습니다.감사합니다^^
Q. 장조 단조 메이저 마이너의 차이가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영찬 전문가입니다.장조와 단조, 메이저와 마이너는 같은 의미입니다.장조 = 메이저단조 = 마이너단순히 용어가 한글이냐 영어냐의 차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근음(root) 기준으로 3번째의 음의 간격이 온음2개로 이루어져있으면 장3도(major 3rd)가 되어 장조(major, 메이저), 음의 간격이 온음1개 반음1개로 이루어져있으면 단3도(minor 3rd)가 되어 단조(minor, 마이너)로 구분되어 집니다.도 - 미 = 장조, 메이저도 - 미b = 단조, 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