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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중에 트롯이 있는데요 트롯에는 어떤트롯들이 있는가요

저는 그냥 트롯이 트롯만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데 트롯중에서도

여러가지 세부적으로 나뉘어 지는것 같아요 트롯음악에는 어떤 음악들이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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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

    트로트 음악은 기본적으로 한국의 전통적인 대중 음악 장르로 알려져 있지만, 그 안에도 여러 가지 스타일과 하위 장르가 존재합니다. 트로트 음악은 시대적 배경이나 스타일에 따라 세분화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몇 가지 주요 트로트의 하위 장르가 있습니다:

    1. 옛날 트로트 (고전 트로트)

    주로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의 전통적인 트로트 스타일로, "트로트의 황금기"라고도 불립니다. 이 시기의 트로트는 "사랑의 트로트" 또는 "인생의 트로트"로 알려지며 감성적이고 느린 템포가 특징입니다. 대표적인 가수로는 남진, 김추자, 배호 등이 있습니다.

    2. 새로워진 트로트 (뉴트로트)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는 조금 더 빠르고, 현대적인 편곡이 추가된 트로트가 등장합니다. '젊은 트로트'라는 이미지가 강해지며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신중현, 김수희 등이 이 스타일의 대표적인 가수입니다.

    3. 트로트 발라드

    감성적인 발라드를 기반으로 한 트로트로, 가사의 표현력이 강조되는 스타일입니다. 느린 템포와 감정이 실린 곡들이 많습니다. 이 장르는 종종 사랑, 이별, 후회 등의 주제를 다룹니다.

    4. 트로트 힙합 (트로트 랩)

    최근에는 트로트와 힙합을 결합한 "트로트 힙합"이라는 새로운 시도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기존의 트로트 멜로디와 힙합의 비트가 결합되어 트로트의 전통적인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젊은층을 겨냥한 새로운 스타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5. 트로트 댄스

    춤을 추기 좋은 템포와 리듬을 가진 트로트로, 대체로 빠르고 경쾌한 느낌이 있습니다. 댄스와 함께 즐기는 트로트로, 현대적이고 활기찬 느낌이 특징입니다.

    6. 트로트 재즈

    트로트와 재즈를 결합한 스타일로, 재즈의 특유의 불규칙한 리듬과 트로트의 감성을 혼합한 것입니다. 이 스타일은 기존의 트로트 음악에서 벗어나 좀 더 실험적이고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트로트 음악은 시대와 함께 진화하고 변화해 왔고, 그 안에는 전통적인 트로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대적인 변형들이 존재합니다. 최근에는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들이 유행하면서 트로트가 다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신정호 전문가입니다.

    트로트에도 정통트로트와 세미트로트가 있습니다

    정통트로트는 아주오래된 남인수님의 노래나 현인가수님의 노래들이고

    세미트로트는 요즘나오는 젊은 대중가요같은 트로트입니다.

    좀더 나눠보면

    락트로트 댄스트로트 블루스트로트 처럼 트로트를 장르와 믹스시킨게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주 전문가입니다.

    트로트에서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불러왔던 전통 트로트와 그리고 세미트로트

    마지막으로 새롭게 하는 뉴 트로트 이렇게 나눠지고 있는데요

    전통 트로트 같은 경우는 1950년대 부터 남진 나훈아 이미자 등등 꺽기를 많이 하는 스타일이고

    세미트로트 같은 경우는 태진아나 설운도 장윤정 같은 일반 대중가요와 비슷하게

    하는 깔끔한 트로트를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뉴 트로트는 송가인이나 영탁, 임영웅 같이 새롭게 트로트 아닌듯한 트로트를 말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요셉 전문가입니다.

    트로트의 종류에는 세미트로트, 발라드 트로트, 댄스트로트, 삼바 트로트 등이 있습니다. 트로트는 박자가 단순한 한국 대중 음악의 장르입니다. 1930년에서 60년대 사이에는 가요, 대중가요, 유행가라고 불렸지요. 1970년대부터 트로트라는 이름이 불리기 시작했고 1980년대부터 포크송,발라드가 흥행하기 시작하면서 다른 장르와 구분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트로트는 일제강점기에 유입된 네 박자의 미국 춤곡 폭스 트로트가 그 어원이라고 합니다. 독특한 5음계를 음악적 특징으로 하며 일본 엔카의 번역,번안 노래를 거쳐 1930년을 전후한 시기에 국내 창작이 본격화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찬 전문가입니다.

    트로트는 장르가 흥행했던 1930~1960년대에는 '트로트'라고 불리지 않고 '가요', '대중가요', '유행가'라고만 불려왔습니다 1970년대부터 트로트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으며 1980년대부터 '포크송', '발라드'가 흥행하기 시작하면서 다른 장르와 구분되기 시작하게 된것입니다.

    보통은 정통 트로트와 세미 트로트로 정도로만 나누는 편이었지만, 미스트롯이라는 프로그램이 히트를 치면서 분류된것을 보자면,

    단순히 BPM(곡 빠르기)로

    정통(60~90) → 세미(90~120) → 댄스(120~140) → 뽕짝(140 이상) 정도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트로트 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올드 트로트, 정통 트로트, 엘레지 트로트, 블루스 트로트, 국악 트로트, 발라드 트로트, R&B트로트, 락 트로트, 포크 트로트, 댄스 트로트, 세미 트로트, 뽕짝 등의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 트로트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