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레버리지 끼고 주식, 코인하는걸 왜 반대하죠 다들?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네, 이미 글에서 대부분의 이유들은 나온 것 같습니다.보통 대출을 통해 투자하는 것을 반대하는 이유는,첫째, 금리문제입니다. 매매와 전세 등의 대출과는 달리 신용대출은 금리가 높습니다.이에 투자를 통한 수익이 훨씬 더 높아야 합니다.둘째, 하락장을 맞이할 경우 대비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나스닥이나 S&P500이라고 해도대폭락장을 맞이하거나, 장기적인 하락장이 올 경우에는 언제 이 하락이 끝나고 다시 반등할 지 모릅니다.그럴때, 순수한 내 여윳돈이라면 버티는데 문제가 없지만 대출이라면 매도도 못하고 이자만 납부해야 합니다.셋째, 앞서 말한 대폭락장이 언제 오지 말란 법은 없는데요. 그럴때를 생각해보면 나스닥도 끝없는 추락을 했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부동산이라고 안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 수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쉽게말해 변동성의 크기가 다릅니다. 또, 부동산은 대출을 다 갚는다면 집이라는 자산이 남지만, 주식이나 코인은 상승을 버티지 못한다면 빚만 남게 됩니다.물론 투자처가 우상향한다는 가정과 하락장에 이자부담을 버틸 수 있는 월 수익이 있다면 수익을 극대화 하기에 대출을 받아 하는 투자는 굉장히 빠를 수는 있습니다.
Q. 남편과의 생활비 관리, 어떻게 하는게 합리적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둘 다 장단점이 있는데요. 목표에 따라서 다르게 설계하면 좋습니다.말씀하신대로 빠르게 저축하기 위해서는 공동관리가 좋습니다. 아무래도 생활비 외에 금액을 통제하기도 좋고, 생활비도 절감하기 좋기 때문입니다.다만, 개인의 생활에서의 윤택함이나 개인 성향상 어려움을 호소할 수는 있습니다.반대로 각자 관리하는 것은 그와는 반대의 장/단점이 있습니다.이에 만약 빠르게 돈을 모으되, 각자 관리하는 것의 장점을 찾고 싶다면어느정도 모아야 할 돈을 타이트하게 각출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그 외의 소소한 금액만 각자 사용하는 것으로 하는 것입니다.
Q. ISA 계좌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되는지요?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ISA 계좌에서 어떤 상품을 운용하는지에 따라 다릅니다.ISA 계좌에서는 예금을 할 수도 있고, 주식을 할 수도 있는데요.알고 계신 것처럼 주식을 할 경우에는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습니다.다만, 예금을 할 경우에는 예금자보호가 됩니다.즉, ISA라서 된다기 보단 어떤 상품에 투자했느냐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