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잉글랜드의 왕 헨리 8세의 인생은 어떠했나요?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잉글랜드의 헨리 8세는 16세기 중반에 통치했던 왕으로, 그의 인생은 매우 흥미롭고 다양한 사건들로 가득차 있습니다.헨리 8세는 처음에는 아버지인 헨리 7세가 남긴 재산을 이어받아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상태에서 통치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들을 물려주지 못할 만큼 많은 왕비들과 결혼하면서 불안정한 가정생활을 보내며 그의 인생은 급격한 변화를 겪었습니다.그의 첫 번째 왕비인 캐서린 아브누는 남아 없이 딸 한 명만을 두고 죽었고, 헨리 8세는 남자 아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이혼을 요청합니다. 그리하여 그는 이혼에 성공하고 애나 부를 두 번째 왕비와 결혼했습니다.하지만 애나 부와 결혼한 후에도 헨리 8세는 여전히 남자 아이를 가질 수 없었고, 세 번째 왕비인 제인 시모어와 결혼하여 드디어 남자 아이인 에드워드 6세를 낳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인 시모어 역시 출산 후 사망하였고, 그의 뒤를 이어온 안네 부리는 다시 딸만을 낳았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 헨리 8세는 이번에도 이혼을 요청하였고, 그의 이혼을 요구하는 이유 중 하나는 다시 남자 아이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노린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혼에 실패하였고, 결국 안네 부리는 이혼 후 목백에 처형되어 헨리 8세의 인생은 대대적인 변화를 겪게 되었습니다.이후 헨리 8세는 남은 인생을 다른 왕비들과 결혼하면서 보냈고, 이러한 결혼 생활로 인해 정치적인 문제도 겪게 되었습니다. 그는 종교 개혁을 추진하면서 국내에서 신앙 갈등이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로마 카톨릭교에서 이탈하게 되는 등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