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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신필욱 전문가
프리랜서
Q.  대화이어나갈때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대화에는 여러가지 측면이 있겠습니다.: 대화의 방향성이 있겠고, 대화의 양 또 타이밍도 있겠습니다.대화를 이어나가는 것이 불편하고 연습이 많이 안되어서 고민이시라면, 이런 자기가 대화를 이어나갈때 대화의 구성요소를 생각해가시면서 조금씩 스스로 훈련을 해나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질문하신 상황에서는 대화의 양은 조금 적게하고 (**스스로 현재 대화를 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게 느끼시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화를 하는 타이밍은 뭐 차한잔 한다던가, 커피나 과일을 먼저 준비한 다음.. 이런식으로 또한 차분한 분위기에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방향성이시겠는데, 뭔가 답하기도 곤란하고 뭐라할지 모르실때는 상대방에게 질문과 의견청취식으로 방향을 설정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예를 들자면, 예전에는 이러한 주제/상황에 대하여 어떤식으로 많이들 하셨는지.. 를 물어본다든가 하면서 자연스레 상대방과 말그대로 대화(말을 주고받음)를 이끌어가면서 서로의 지식과 의견을 공유하며 공감할것은 공감하고, 새로운 정보는 서로 의견을 나누고.. 등등이 좋은 예시가 되겠습니다....
Q.  우리나라 작가 중에 추리소설로 유명한 작가분은 누구인가요?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사자의 얼굴 - 이수광 : 한국추리문학상 10회 수상에 빛납니다...그리고 이수광작가님은 명성황후로 우리에게 널리 잘 알려진 "나는 조선의 국모다"의 저자이시기도 합니다..!!!!한국추리문학상은 1985년 1회로 시작되어 작년까지 40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2025년 수상은 41회차가 될것입니다...)
Q.  그리스 신화에서 신들이 맹세할 때 스틱스강을언급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Styx강은 아케론강과 더불어 가장 잘알려진 강인데, 아케론강 혹은 Styx강을 지키는 뱃사공 카론..도 여러문학 (A. Dante - The Divine Comedy...)에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그런데 Styx는 강이름이기도 하고 Goddess를 지칭하기도 하는데 즉 이 스틱스여신은 Zeus가 Titan족과 전쟁을 벌일때 Zeus편에서 싸웠으며, 추후 Zeus는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런 맹세에 대한 특수한 능력을 부여하게 된것입니다.!!!!
Q.  문단은 어느 정도 수준에서 끊어야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문단 Paragraph라는 것은 결국 어떻게 끊어야하는가 주제의 구별이라던가, 독자의 이해라던가.. 이런 것이 근본적으로 정의가 있지만, 좀 더 독자편의적, 그리고 메세지에 대한 전달적 도구로서의 적극적 기능에 더 집중히여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즉 문단 자체가 너무 계속적으로 이어지면 신체적으로는, 특히 요즘은 EBOOK이나 컴퓨터로 글을 읽는 경우도 종이활자를 읽는 것보다 많아졌으므로, 눈자체가 피로해지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좋은 화면같은 것을 써도 종이보다는 전자적/화학적 스크린이 눈에 피로를 더 줄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좀더 전통적인 문단구분보다 더 많이 해주는 것이 좋다고 여겨집니다.또한, 이러한 면도 있겠지만, 문단의 구분 및 형태 자체로 독특한 메세지를 전달하는 역할도 있겠습니다.Alice in Wonderland - Lewis Carrol의 제3장으로 들어가보면, 생쥐가 꼬리가 꼬리를 물어 슬프다(tail - tale 동음이의어 활용)고 하는 장면의 독특한 계속이어지는 문단형태 및 특이한 그 문단모양은 이야기자체의 내용을 전달하는 한 수단으로 기능한다고 하겠습니다...!!!
Q.  일본 대표 소설가인 가와바타 야스나리는 어떤 성향의 작품을 썼나요?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노벨상 수상에 빛나는 일본의 거장 川端康成는 역시 질문자님의 묘사대로 섬세한 그 표현이 멋진 雪の国(60년대에 노벨상 수상에 빛나는 선구적 작품입니다.), 伊豆の踊子 등을 저술하며 특히나 그 자연속에 융화된 인물들의 대사와 행동하나하나가 정말 극치에 빛나는 문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설국의 문장 하나하나를 읽다보면 정말 논속에 기차가 다니는 그 장면 속에 독자가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며, (또한 90년대 인기작 Love Letter의 그 영화장면도 생각납니다...) 이즈의 무희를 읽고 있자면 마치 갑자기 백석이 되어 가키사키의 그 바다를 바라보는 이즈반도가 고해상도의 3D로 눈앞에 펼쳐지는 그 느낌을 주는, 자연과 인간의 그 섬세한 조화가 돋보인다고 하겠습니다. : 특히나 가장 인상적인 오프닝 문장 중 하나겠는데, - 국경의 長いトンネル을 빠져나오자 눈의 나라였다.... - 는 Anna Karenina의 - 행복한 가정은 모두 다 같은 이유로 행복하고 불행한 가정은 모두 다른 이유로 불행하다.... - 등과 버금가는 명시작구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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