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에서 신들이 맹세할 때 스틱스강을언급하는 이유?
그리스 신화에서는
죽음 이후에
명계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총 5개의 강을 건너야 하는 것으로 압니다.
각각의 다른 주제를 가진 강들로
아케론의 강
코퀴토스 강
플레게톤의 강
스틱스 강
레테의 강
을 건너게 되면 명계로 완전히 건넌다고 들었는데요
그중에 그리스 신화에서 보면
신들이 맹세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는 꼭 스틱스 강에 걸고 맹세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걸 자주 듣는데요
왜 신들이
스틱스 강을 걸고 맹세를 하게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스틱스 강을 걸고 맹세한 것을 어기면 신들의 능력을 빼앗기고 다른 신들의 심부름을 하는 계급으로 전략하게 된다고 합니다. 스틱스 강은 이승과 저승의 경계와 같은 영험한 강이라고 합니다.
스틱스는 단순한 강이 아닌 여신 또는 요정 님프였다고 합니다. 제우스가 자신의 아버지인 크로노스와 삼촌들을 상대로 전쟁을 벌였을 때 수세에 몰렸던 제우스를 도왔고 결국 승리하였습니다. 이에 제우스는 스틱스에 상을 내리겠다 하였고 스틱스는 자신이 신들의 맹세가 되게 해달라고 하였고, 그 맹세는 반드시 지켜지게끔 해달라고 하여 그렇게 되게 하였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신들이 '스틱스 강'을 언급하며 맹세하는 이유는 이 강이 가장 신성하고 절대적인 맹세의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스틱스 강은 저승과 인간 세계를 나누는 경계이자 신들과의 계약에서 절대적으로 지켜야 할 신의 법을 상징합니다 . 올림포스 신들은 스틱스 강을 걸고 맹세하면 반드시 지켜야 했고 만약 이를 어기면 1년 동안 말을 못하고 9년 동안 신들의 회의에서 제외되고 신의 음식인 넥타를를 먹지 못하게 됩니다. 이처럼 스틱스 강은 신들조차도 거스를 수 없는 신성한 맹세의 상징이었기 때문에 자주 언급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스틱스 강에 걸고 한 맹세는 반드시 지켜야 하며
이를 어긴다면 일반인은 즉시 사망, 신이더라도 1년동안 식물인간 신세에다
추가로 9년동안 신취급을 못받는 다고 합니다
다른 강에는 그런 능력 없구요
전에 하셨던 질문을 볼 때 왜 그런 능력이 있냐는 질문이 나올 듯 한데
그런 설명은 없습니다
물건이 아래로 떨어지거나 햇빛이 따뜻한 것 과 같은 자연법칙 인거죠
안녕하세요. 김민수 전문가입니다.
제우스등의 올림포스 신들이 티탄족 신들과 전쟁을 벌일 때, 스틱스 여신은 다른 신들과 더불어 올림포스 신들편에 서서 싸웠고, 큰 공적을 세웁니다. 이를 기리기 위해 주신인 제우스는 신들이 맹세를 할때 모든 신들이 스틱스강을 걸고 맹세를 하도록 지시합니다. 이는 지상과 명계를 구분 짓는 스틱스강의 신성함과 절대성을 빌려 약속과 맹세의 엄중함을 나타내고자 한 의도입니다. 스틱스강을 걸고 한 맹세를 어기게 되면 비록 신일지라도 벌(1년의 혼수상태와 9년 동안 올림포스에서 추방)을 받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전쟁에서 스틱스 여신의 공헌에 대한 제우스의 보답으로, 스틱스강은 신성함을 가진 맹세의 강으로 인정받게 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 Styx강은 아케론강과 더불어 가장 잘알려진 강인데, 아케론강 혹은 Styx강을 지키는 뱃사공 카론..도 여러문학 (A. Dante - The Divine Comedy...)에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Styx는 강이름이기도 하고 Goddess를 지칭하기도 하는데 즉 이 스틱스여신은 Zeus가 Titan족과 전쟁을 벌일때 Zeus편에서 싸웠으며, 추후 Zeus는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런 맹세에 대한 특수한 능력을 부여하게 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