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옥영빈 전문가입니다.
내과
Q. 담석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담석은 쉽게 이야기를 하자면 콜레스테롤, 빌리루빈 등의 물질들이 뭉치면서 돌로 굳게 되면서 생기는 것입니다. 담석증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은 담즙 내부의 콜레스테롤의 불균형이나 담낭의 운동성이 감소되어 담즙이 정체가 되거나 염증, 감염 등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1년 사이에 없던 담석이 생겨서 증상을 유발하고 하는 것은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현상입니다.
피부과
Q. 하이로손 크림바르다가 엘리델크림 발라도 되나요?
하이로선 크림을 바르다가 엘리델 크림을 바르셔도 괜찮으며 바로 교체를 하여도 무방합니다. 접촉성 피부염에 엘리델 크림을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스테로이드 크림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부작용의 위험이 크거나 하지 않으며 안전하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비뇨의학과
Q. 성기 기둥 주변에 이렇게 뾰루지가 났는데 성병인가요?
사진을 통해서 강력하게 의심을 하거나 하기는 어렵습니다만, 가능성을 배제는 할 수 없겠습니다. 혹시 모르므로 관련하여서는 실질적으로 비뇨의학과 진료 및 검진, 검사 등을 통하여 구체적으로 감별 및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산부인과
Q. 가임기 질외사정 임신 가능성 봐주세요
정황 상 보았을 때 임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만한 근거가 되는 부분이 크게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가임기가 겹쳐 있다는 이야기는 실질적으로는 비가임기에 관계를 한 것이며, 질외사정을 하였던 점 등 감안하였을 때 임신이 안 되었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소아청소년과
Q. 밥만 먹으면 화장실에 가는 것은 영양소가 다빠져나가는건가요?
밥을 먹고 나서 바로 화장실을 간다고 하여서 충분히 영양소가 흡수가 되지 않고 전부 다 빠져 나간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식사 이후에 금방 화장실을 가게 되는 것은 정상적인 생리적 반응일 수도 있는데 특히 아이들은 위장 반사가 민감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럴 수 있습니다. 혹시라고 배변 시마다 설사를 반복한다거나 체중이 늘지 않거나 하는 등의 소견이 있다면 이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식사 직후에 아이가 복통을 호소하며 배변을 한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의 문제의 가능성도 고려가 필요하겠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Q. 병중에서도 두려워 하는것이 암인데요. 암도 굶겨서 죽이는 방법은 없나요?
이론적으로 암 세포를 굶겨서 죽이는 것은 가능하다고 보긴 합니다만, 그러한 방법이 아직까지 실질적으로는 발견된 바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암을 굶겨 죽이는 확실한 방법이 따로 존재하거나 하지는 않다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내과
Q. 당화혈색소 6.0 위험할수있나요?
당화혈색소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에 5.7%를 초과하면 당뇨 전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화혈색소가 6.0%라고 나왔다면 당뇨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만, 전 단계에는 해당하는 수치이며 열심히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식단 조절을 하고 꾸준히 운동을 해주면서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당장 큰 문제가 있는 상태라고 할 정도는 아니므로 너무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비인후과
Q. 코 안에 뾰루지가 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반적으로 그냥 두어도 스스로 알아서 서서히 회복이 될 가능성이 높은 소견일 것으로 사료됩니다. 후시딘 같은 연고를 발라주셔도 무방하겠습니다. 보다 자세하게 판단을 하고 가능한 치료를 진행해보기 위해서 이비인후과 진료 및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괜찮은 생각이 되겠습니다.
산부인과
Q. 난소 한 쪽 제거 시 임신 가능성 궁금합니다
난소가 한 쪽만 있어도 충분히 임신이 가능합니다. 두 개가 있나 한 개가 있나 임신 능력에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만, 남아있는 한 개의 난소의 기능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서 임신 능력이 저하된 상태일 수는 있겠습니다. 또한 난소의 기능이 저하된 상태라고 하여서 임신이 된 이후에 태아에 직접적으로 기형의 위험이 증가한다거나 다른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호르몬 균형이 깨질 경우 유산의 위험 같은 것은 상대적으로 높을 수는 있겠습니다.
산부인과
Q. 질 옆 쪽에 작은 혹같은게 생겼는데 이게뭔가요
글의 내용을 보고 구체적으로 발생한 작은 혹 같은 것의 정체가 무엇인지 파악을 하고 감별 진단을 내리는 것은 유감스럽지만 가능하지 않습니다. 가능성을 고려해보았을 때 단순 피지낭종, 바톨린샘 낭종, 림프절 또는 지방종 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하게 파악을 하고 구체적으로 감별을 해보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산부인과 진료 및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