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사시사철 쉽게 구할 수 있는 바나나. 바나나에는 칼슘과 비타민B6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칼슘은 몸의 근육을 이완시켜 쉽게 잠들 수 있게 도와줍니다.
비타민B6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생성을 위해 꼭 필요한 성분이지요.
또한 트립토판과 탄수화물도 함유하고 있어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체리
체리는 그야말로 잠을 부르는 과일입니다.
멜라토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수면에 도움을 줍니다.
매일 잠자리에 들기 1~2시간 전에 체리를 먹는 것이 좋은데,
체리가 제철이 아니 경우에는 체리 주스나 말린 체리를 먹는 것도 좋습니다.
체리의 빛깔을 내는 안토시아닌은 소염 효과와 통증 완화 효과가 있어
신경을 진정시켜 주어 잠을 푹 잘 수 있게 합니다.
상추
상추를 먹으면 졸음이 쏟아져서 시험 기간에는 쌈을 먹으면 안 된다는 말, 들어보셨지요?
이 이야기는 속설이 아닙니다. 실제도 상추에 들어 있는 락투카리움이라는 성분은
진정 효과와 최면 효과가 있어 졸음을 유발합니다.
저녁 식사 때 상추 쌈을 먹는다면 숙면에 도움이 될 거에요.
양파
양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위장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또한 신경을 안정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양파 속 살뿐 아니라 껍질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껍질을 말려서 물에 달여 마시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양파는 반으로 잘라서 머리맡에 두고 자면,
흥분이 진정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불면증에 좋습니다.
따뜻한 우유
따뜻한 우유를 마시면 잠이 잘 온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우유에는 잠드는 데 도움이 되는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을 만드는 데 필요한
트립토판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또한 우유 속에 풍부한 칼슘은
멜라토닌의 분비를 돕는다고 하니, 숙면을 위한 음료임이 틀림없지요.
잠들기 한 시간 전에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은데, 찬 우유는 신경을 깨워
오히려 숙면을 방해하니 꼭 따뜻한 우유를 드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s://blog.kumhotire.co.kr/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