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
혀의 감각은 맛을 느끼는 미각을 포함하여 , 촉각, 온각, 통각 등 많은 감각을 인지합니다.
그러한 것들의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정보에 따라 개인적 주관인 맛이있다 없다를 판단할 수 가 있습니다.
미각의 종류에서 단맛은 주로 혀끝에서 느끼는데, 설탕 과일의 당류에서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짠맛은 혀의 양쪽과 앞쪽의 일부분에서 느끼는데 레몬, 식초의 산성물질이 있습니다. 쓴맛은 혀의 뒷부분에서 주로 느끼며 커피나, 약제 약물이 대표적으로 있습니다. 감칠맛이라는 느낌의 미각은 혀전체에서 느낄수 있으며 글루탐산과 관련이 있고 고기, 치즈, 된장에서 느낄수가 있습니다.
촉각은 음식의 질감과 물리적 성질을 감지하는데, 바삭함, 단단함, 부드러운 느낌, 거친 느낌 등 다양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통각은 혀의 매운맛과 같은 통증과 관련이 있습니다. 캡사이신을 다량 섭취하면 아픈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맛있다 없다의 판단은 매우 어렵지만 , 균형이 잘 잡혀있을 경우 맛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음식의 맛이 단맛, 짠맛, 신맛, 쓴맛 중 하나에 치우친다면 맛이 좋다고 보기 어렵죠.
또하나는 감칠맛이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이 감칠맛을 보이는 육류, 고기, 치즈, 된장, 이 있는데 예로 삼겹살을 구워먹을때 그 맛과 풍미를 상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하나는 질감입니다. 음식이 너무 질기거나 딱딱하다면 대부분 맛있다고 생각하기가 어렵습니다. 부드러운 초콜릿이나 감자칩을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온도입니다. 온도는 식품의 질감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수분이 많은 음식은 온도에 영향을 받기도 하므로 너무 차가우면 딱딱해질수도 있습니다. 적당히 따뜻한 수프를 생각해보세요.
맛잇다 없다는 개인의 경험에 대한 척도를 통해 좌지우지 될 수 있습니다. 아는 맛이 더 먹고 싶다라는 얘기도 이런 경험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