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나날입니다.

예전에는 혀의 맛 지도라는 것이 정설 이었으나
2000년대 들어 기본 맛을 감지하는 미각수용체가 발견되면서
혀가 맛을 인지하는 모델에 대한 연구가 나오기 사작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맛을 느끼는 수용체는 혀의 특정 부위에 모여 있는 것이 아니라,
혀를 비롯해 입천장 전체에 퍼져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지요.

이와 동시에 전세계에 상식으로 알려졌던 혀의 맛 지도는
잘못되었음이 인정되어, 과학 교과서에서 이를 제외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혀의 맛 지도가 완전히 잘못되었으며
바로 잡아야 할 상식으로 이를 제시하기도 하였고,
그 결과 인터넷에서는 혀의 맛 지도는 모두 잘못된 정보라고
공식적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2006년도에 네이쳐(Nature)에서도 혀의 맛 지도는 잘못된
내용임을 확실히 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