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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푸른보석새82
짙푸른보석새8223.11.07

혀의 부분별로 느끼는 맛이 다른이유?

우리 혀는 부분부분 느끼는 맛이 다르다고 알고있는데요 어떻게 다른 맛을 느끼는거죠? 그 부분별로 혀유두의 미각세포가 다른가요? 어떻게 같은 혀 위에서 다른맛을 인식하게되는지 그

원리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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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각각의 감각기에는 적합자극이 있습니다.

    적합자극이란 감각기가 받아들일 수 있는 자극을 이야기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각의 감각기는 적합자극만을 자극으로 수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귀(청각기가 되겠네요..)에 붉은 빛을 비춘다고 해서 빛이 비춘다는 것을 안다

    가 색깔을 맞출 수 없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혀의 적합자극은 액체 상태의 화학 물질 입니다.

    혀는 각 부위마다 느낄 수 있는 맛이 다르죠.

    단맛,. 신맛, 짠맛, 쓴맛이 바로 그것입니다.

    혀가 각 부위마다 느낄 수 있는 맛이 다른 이유론 제 생각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한 가지는 혀의 미세포가 느끼는 자극이 맛에 따라 그 세기가 다르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극의 세기 차이에 따라 반응하는 미세포의 수에 따라서 그 맛이 단맛, 신맛, 짠맛, 쓴맛을 알게 되는 것이죠..;;

    또 다른 한 가지는 미세포도 각각의 맛에 따라 적합자극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각각의 적합 자극에 따른 감각기가 반응하여 대뇌에 전달, 곧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피부감각이 통각, 압각, 냉각, 온각, 촉각이 있듯이 말이죠..^^:;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혀는 우리가 음식을 맛볼 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혀에는 미각세포가 있어서 맛을 느끼게 됩니다. 미각세포는 다양한 종류로 나뉘어져 있어서 다양한 맛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혀의 앞쪽에는 당도를 인식하는 미각세포가 있고, 뒤쪽에는 쓴맛을 인식하는 미각세포가 있습니다. 그리고 옆쪽에는 짠맛과 신맛을 인식하는 미각세포가 있어요. 이렇게 혀의 다양한 부분에는 각각 다른 미각세포가 위치해 있어서 다른 맛을 인식하게 되는거죠.

    그리고, 맛을 인식하는 것은 미각세포가 신호를 뇌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어납니다. 미각세포는 맛을 느끼는 물질과 상호작용하여 신호를 뇌로 전달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미각세포의 종류에 따라서도 신호의 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같은 혀 위에서도 다른 맛을 인식하게 됩니다.

    맛을 인식하는 원리는 아직 완전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혀의 미각세포와 뇌의 상호작용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미각세포의 위치와 수, 종류에 따라서 우리가 다양한 맛을 인식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맛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드릴 수 있어서 기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혀의 맛을 느끼는 부위가 구분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맛은 미뢰라고 하는 세포에 의해서 느껴지게 되는데 특정 미뢰는 특정 맛을 좀 더 많이 느끼게되며 이 미뢰가 모여 있는 곳이 그 부분의 맛을 더 잘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현대 연구에 따르면 혀는 대부분의 맛을 전체적으로 다 느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1.07

    안녕하세요. 장대은 과학전문가입니다.

    혀 지도에는 단맛, 짠맛, 쓴맛, 신맛 등을 느끼는 부위가 표시되어 있는데,

    사실 이 모식도는 잘못된 정보에 기인해 만들어진 거짓 상식 중 하나입니다

    혀는 따로 맛을 느끼는 부위가 나뉘어져있지 않다고 합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답변이 도움됐다면 ★좋아요와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