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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벌새238
환한벌새23824.05.29

올챙이는 언제부터 살아있는 먹이를 줘야 하나요?

딸이 학교에서 받아온 올챙기가 뒷 다리가 나더니 앞다리도 나고 꼬리가 짧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언제 방생을 해야되나 고민인데요..

언제까지 밥풀과 같은 먹이를 먹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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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리에게 밥풀을 먹이는 것은 권장하고 싶지 않습니다. 개구리는 본래 곤충이나 다른 작은 무척추동물을 먹이로 하는 육식성 동물입니다. 밥풀은 개구리의 소화 시스템에 맞지 않기도 하거니와 영양적으로도 적합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뒷다리가 나오기 시작하는 초기에 식물성 물질이나 죽은 유기물을 섭취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현재는 밀웜과 같은 곤충류 동결건조 된 크리켓 등을 주시는게 적합해 보입니다. 올챙이가 완전히 개구리로 변태하는 과정을 마치고 육상에서도 생활이 가능할때 방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개구리는 피부로도 호흡을 하는데 이때 피부가 촉촉해야 호흡이 가능하므로 가급적 방생지역은 청정한 물과 은신처가 제공되는 지역이 적합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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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챙이에게 살아있는 먹이를 주기 시작하는 시기는 올챙이가 개구리로 완전히 변태하는 시점, 즉 뒷다리가 나오고 꼬리가 짧아지며 앞다리가 나오는 시기부터입니다. 이때부터 개구리는 살아있는 것만 먹는 습성이 있어서, 살아있는 먹이를 먹을 수 있습니다.

    올챙이가 아직 완전한 개구리가 되기 전까지는 잡식성으로 다양한 먹이를 섭취할 수 있는데, 열대어 사료, 밥알, 생선 살, 저염 혹은 무염 처리된 마른 멸치, 살짝 데친 야채, 삶은 달걀의 노른자 등을 먹일 수 있죠.

    뒷다리가 나오는 시기부터 먹이의 종류를 점차 바꿔나가야 하는데, 이 때부터 살아있는 먹이가 가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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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챙이는 뒷다리가 완전히 자라나고 앞다리도 나온 뒤에는 살아있는 먹이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 시기는 일반적으로 변태가 시작되어 점차 개구리로 변하는 시기입니다. 밥풀이나 작은 조개, 요구르트 등의 먹이는 더 이상 올챙이에게 충분한 영양분을 제공하지 못합니다. 대신 작은 수생 곤충이나 빵곰팡이 애벌레 등 살아있는 단백질 급원을 공급해야 합니다. 완전히 개구리로 변한 후에는 방생을 하거나 적절한 환경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올챙이의 변태 정도를 주의 깊게 관찰하며 먹이를 적절히 전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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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에서 막 깨어난 올챙이의 경우에는 먹이를 줄 필요가 없으며, 올챙이 상태일 때는 굳이 살아있는 먹이를 주지 않으셔도 되고 시중에 파는 올챙이 사료나 데친 시금치, 가다랭이포 등을 잘게 잘라서 주셔도 됩니다. 하지만 개구리가 되면 살아있는 먹이를 먹여야 하니, 이것이 번거로우시다면 근처 냇가에 방생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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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챙이는 잡식성이라 꼬리가 완전히 사라지면 물밖생활을 할 수 있게됩니다. 그렇게 되면 살아있는 날파리같은 곤충을 사냥할 수 있으므로 살아있은 먹이를 먹을 수 있습니다. 꼬리가 완전히 짧아졌을 때 날파리 등 곤충을 급여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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