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밀라이제 리파아제 수치가 정상이라면
혈액검사에서 아밀라이제 리파아제 수치가 정상이라면 굳이 CT안찍어도 되겠죠?????????????????????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아밀라이제 amylase 리파아제 lipase 의 경우 급성췌장염의 진단에 사용되는 검사입니다
따라서 이 경우 lab 결과가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급성췌장염의 가능성은 높지 않겠습니다
CT를 촬영하는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만약 이것이 췌장때문이라면 lab 결과가 정상이기 때문에 그러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먼저 CT 검사를 고려 중이 이유의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췌장 질환 가능성에 대한 검진이 목적인 경우 혈액검사에서 아밀라아제, 리파아제 수치가 정상이라고 해서 질환이 없다고 단정할 순 없습니다.
1명 평가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아밀라아제와 리파아제 수치가 정상이라면 급성 췌장염의 가능성은 낮아지긴 하지만, CT 촬영의 필요성은 환자의 전체적인 임상 상황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 효소 수치들이 정상이어도 다른 복부 질환(담낭염, 담석, 장 폐색, 충수염 등)이 있을 수 있으며, 특히 심한 복통, 지속적인 소화기 증상, 다른 비정상적인 검사 결과가 있다면 의사는 여전히 CT를 권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췌장 질환 중에서도 만성 췌장염이나 초기 췌장암의 경우 이 효소 수치가 항상 상승하지는 않습니다. 결국 CT 촬영 여부는 단순히 두 가지 효소 수치만으로 결정되기보다는, 증상의 심각성, 지속 기간, 다른 검사 결과, 환자의 위험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의사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야 합니다. 의심되는 질환과 현재 상태에 대해 담당 의사와 상세히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밀라아제와 리파아제는 보통 췌장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목적으로 검사를 진행합니다.
해당 수치가 정상이라하더라도, 환자가 특별한 복부 증상이 있거나 다른 염려되는 점이 있다면 영상검사를 진행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복부 ct 는 췌장뿐만 아니라 복부 내 다른 장기의 이상 여부도 동시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아밀라이제(amylase)와 리파아제(lipase) 수치가 정상이라면 급성 췌장염 같은 췌장 질환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합니다. 특히 리파아제는 췌장염 진단에서 더 민감하고 특이적인 지표로 여겨지기 때문에, 둘 다 정상이라면 췌장 염증 가능성은 매우 낮아요.
따라서 특별한 증상(심한 상복부 통증, 열, 구토 등)이 없다면 CT까지 바로 진행할 필요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통증 양상이나 위치가 비전형적이거나, 위장 외 다른 원인(담석, 간, 위 등)이 의심되는 경우, 또는 췌장 외 다른 복부 질환을 배제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주치의 판단에 따라 CT가 권유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현재 증상이 얼마나 심하거나 지속되는지, 그리고 혈액검사 외에 임상적으로 의심되는 다른 요소가 있는지입니다. 혈액 수치만 보고 너무 안심하거나, 반대로 불안해할 필요는 없고 증상 경과를 지켜보며 필요 시 추가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