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해루질을 안전하면서도 알차게 즐기려면 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간조 시각을 기준으로 전 2시간부터 간조 정각까지를 황금 시간대로 잡으셔야 합니다. 물이 빠지는 흐름을 따라 전 2시간 전부터 진입하면 조과물을 찾기가 가장 수월하고 안전하지만, 물이 다시 차오르는 밀물 때는 들어올 때보다 속도가 훨씬 빨라지기 때문에 간조 시각이 지나면 미련 없이 철수하셔야 합니다. 특히 오늘처럼 어두운 야간에는 방향 감각을 잃기 쉬우니 휴대폰에 간조 알람을 꼭 맞춰두시고, 간조 정각이나 늦어도 10~20분 후에는 무조건 육지를 향해 걸어 나오는 것이 고립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