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에서 발견된 '공순 아찬 신도비'는 신라 시대 8세기 당시 공순이라는 이름과 아찬이라는 관품을 가진 인물의 신도비입니다.
신도바 자체가 죽은 사람의 행적과 업적을 기리는 비석이기 때문에 신라의 진골 귀족(왕족) 가운데 한 사람일 것으로 추측합니다. 2022년에 경주 남산사 정원석에서 다시 발견되면서 '공순 아찬 신도비'임이 확실해졌습니다. 비문의 약 100자 중 80자가 판독되어, 공순이 태종 무열왕의 손자인지 여부 등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신라 귀족 계층 출신임이 확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