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이 심하게 꺽인 뒤 물혹이 생겼습니다.
안녕하세요^^
테니스 치다가 왼쪽 손목이 심하게 꺽인 뒤로 손목에 물혹이 생겨서 병원에 갔더니 결절종이라고 합니다.
선생님이 주사치료와 수술 두가지가 있고 수술한다고 해도 재발 가능성이 높다고 하시는데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방문한 병원 주치의의 의견이 맞습니다.
주사기로 배액을 하는 방법과 수술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결절종은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주사로 물을 빼면 재발 가능성이 높거든요. 결절종이 증상을 유발하지는 않아서 불편하지 않다면 그냥 놔두셔도 문제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결절종의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떠한 치료를 하더라도 재발의 가능성은 있다는 것입니다.
우선 결절종의 경우는 주사기 흡인치료 부터 시작을 하시는 것이 좋으며, 2-3회의 흡인을 하였음에도 계속 재발이 된다면 그때는 수술적 치료를 통한 제거를 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결절종은 손에서 가장 흔한 양성 종양입니다. 관절의 joint capsule이나 tendon sheath 등에서 발생하는데 윤활액이 고여서 종괴를 형성하거나 연부조직의 변성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이 없을 경우 자연적으로 소실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경과를 보시고 결정하셔도 되겠습니다. 흡입을 통하여 진단 및 치료를 시행할수 있으며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재발이 되는 경우 심한 통증이나 합병증이 생기는 경우에는 수술적 절제 생검을 시행할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