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와 금융인증서의 차이가 뭔가요?
공인인증서를 계속 써오다가
금융인증서가 생겼는데요
저는 사용하던게 편해서 공인인증서를 계속 쓰고 있는데
공인인증서나, 금융인증서나 보안을 위한 장치인것 같은데
차이 점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인인증서와 금융인증서는 모두 전자상거래나 인터넷뱅킹 등에서 본인 확인을 위해 사용되는 인증수단입니다. 그러나 용도와 발급기관, 유효기간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공인인증서
- 발급기관: 공인인증기관(한국인터넷진흥원, кос�등)
- 용도: 전자상거래, 행정업무, 전자계약 등 범용적으로 사용
- 유효기간: 1~5년
금융인증서
- 발급기관: 은행, 증권사 등 금융기관
- 용도: 인터넷뱅킹, 증권거래, 보험계약 등 금융거래에 특화
- 유효기간: 1년 이내의 단기
보안측면에서는 두 인증서 모두 공인인증체계에 따라 발급되므로 동등한 수준의 보안을 제공합니다.
다만, 금융인증서는 금융거래 전용으로 금융기관이 직접 관리하므로 보안성과 편의성이 더 강화되어 있습니다. 또한 매년 갱신해야 하므로 해킹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범용 공인인증서 대신 금융인증서를 주로 이용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금융거래 외 용도로는 여전히 공인인증서를 사용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동인증서는 은행과 증권사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공인인증서로 1년마다 한번씩 갱신하셔야 합니다. 금융인증서는 인증서를 기기에 보관하지 않고 클라우드에 보관하므로 번거로운 인증서 이동/복사를 안 해도 되며 유효기간이 3년으로 길고 자동으로 갱신되며 비밀번호 등이 비교적 단순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동인증서는 온라인으로 전자서명할 때에 필요해서 개발되었고 공인인증기관 외에도 민간 기업에서도 신분 인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에 비해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에서 개발한 인증서로 공동인증서의 단점을 보완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공동인증서는 개인이 개인의 PC, USB, 휴대폰 등에 보관하지만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언에서 보관이됩니다.
그리고 공동인증서는 1년마다 갱신해야 하과 금융인증서는 자동으로 갱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