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장춘 박사님은 한국 농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신 세계적인 육종학자입니다.
그의 업적은 단순히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는 것을 넘어, 한국 농업의 근대화와 자립을 이끌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아마 종의 합성 이론을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배추속 식물에 대한 연구를 통해 '종의 합성' 이론을 발표하여 진화론 연구에 큰 획을 그으셨죠.
또한 일본에 의존하던 채소 종자를 국내에서 자급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재 우리가 김치로 먹는 속이 꽉 찬 배추나 병충해에 강한 무, 감자 등 다양한 작물의 품종 개량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병충해에 강한 품종을 개발했습니다.
그 덕분에 6.25 전쟁 이후 식량난이 상당 부분 해소되었죠.
또한 벼의 이모작 재배를 연구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으며 제주도의 기후와 토양에 맞는 감귤 농업을 제안하여 현재 제주도의 감귤농사는 우장춘 박사님의 업적으로 봐도 무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