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이 오르고 내리는 이유에 대해서.

전쟁이 나면 실물자산의 선호도가 높아지며 금 값이 올라갈 줄 알았는데 떨어진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주식보다는 실물을 선호하게 될 것 같았는데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전쟁이 나면 금이 오르는 경우도 많지만, 동시에 달러가 더 강하게 선호되거나 금리 상승으로 이자 없는 자산인 금의 매력이 떨어지면 오히려 금값이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즉 금은 단순히 전쟁 여부만이 아니라 달러 가치, 금리, 투자자 자금 흐름이 함께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예상과 다르게 움직이는 경우가 충분히 발생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근본적으로 금값도 투기적인 수요가 최근에 매우 강해졌으며 작년말부터 올해초까지 강하게 랠리를 보일때 레버리지 자금을 필두로한 투기적인 수요가 상당히 들어왔습니다.

    즉 금의 시세도 파생상품 시장이 크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단기시세엔 수급이 매우 중요하며 전쟁이 발생하면서도 극초기에 레버리지 자금이 몰리면서 한번 크게 급등을 하였습니다. 다만 오히려 이로 인해서 물가상승 우려가 커지고 금리가 인상이 커지면서 달러인덱스가 역으로 크게 오르면서 금에 대해서 레버리지자금과 대규모 단기 수급들이 매물이 나오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급하게 빠지게 된것입니다.

    즉 전쟁이 확전되고 격화되면 금이 오르는것은 당연하나 전쟁이 생각보다 확전되지 않고 오히려 금리 인상과 달러인덱스가 오르면서 레버리지자금과 단기 투기수요가 매물이 나오게 되면서 하락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금은 미국의 달러와 반대로 흘러가는 대표적인 자산입니다

    • 즉 현재 미국의 달러가 강세이기 때문에 금 가격이 하락하는 것입니다.

    • 앞으로 종전이 되어 미국 금리가 내려간다면 오히려 그 때 금값이 상승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전쟁 초기에는 불확실성으로 금값이 상승하지만, 상황이 전개되는 과정에서 가격이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투자자들이 시장 변동성에 대비해 현금을 확보하고자 할 때, 가장 쉽게 매각하여 자금을 만들 수 있는 자산이 금이기 때문입니다. 주식 시장에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하면 증거금 부족을 메우기 위해 유동성이 높은 금을 팔아 현금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쟁이 특정 지역에 국한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면 시장의 공포 심리가 완화되어 안전 자산 선호가 줄어들게 됩니다. 금은 달러와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 전쟁 중 달러 가치가 강세를 보이면 상대적으로 금의 매력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전쟁 시 금값이 하락하는 이유는 달러화의 강세와 고금리 기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위기 시 투자자들은 이자가 없는 금보다 안전하면서도 이자를 주는 미국 국채나 유동성이 높은 달러 현금을 더 선호하게 됩니다. 또한, 주식 시장 폭락으로 손실이 발생하면 이를 메우기 위해 금을 팔아 현금을 확보하려는 매도세가 몰리기도 합니다. 즉, 금은 장기적으로는 안전 자산 역할을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달러 가치나 시중 금리 같은 거시 경제 지표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여 하락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안전자산에는 여러가지 수단이 있습니다.

    이번 전쟁은 미국이 주도하고 국제유가와 관련이 있다보니 사실상 달러의 수요가 커졌습니다.

    기름은 달러가 기준 통화이기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상황에서 달러화의 수요가 커졌죠, 같은 안전자산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금의 수요는 줄고 달러화가 확대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전쟁은 금보다는 달러가 우세했죠.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 말씀처럼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이라 전쟁이라 재난 등의 상황이 발생 시 금 가격은 상승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다만, 최근 1~2년 사이에는 금과 미달러 가격이 모두 급등을 했고 당연히 양자산은 안전자산 취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중동전쟁에서는 위험자산인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거나 안정세였고 금 가격은 급락하는 이변이 벌어졌습니다. 이는 기존 이론과 관례와는 다른 양상이라 일종의 뉴노멀이 될지는 시간이 좀 지난 뒤에 알 수 있을 듯합니다.

    물론 실물 선호는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지속될 듯하며 금 가격은 실물 가격 뿐 아니라 대내외 시장 환경에 따른 선물 가격이 큰 영향을 받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전쟁이 나면서 투자자들이 현금 확보나 위험회피 차원에서 금을 팔고 채권, 달러 자산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금 가격에도 압박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금값은 단기적 경제 정책, 인플레이션 기대, 채권 수익률 변화 등 여러 변수에 영향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