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보다 저평가인가요?
우리나라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같은 우량주가 많은데요. 미국증시의 시가총액보다 월등히 낮은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장 중요한 논점을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국내 시장이 미국 시장보다 시장의 규모가 작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세계 1위의 경제대국입니다. 삼성전자 / 하이닉스가 아무리 우리나라 주식 중 최강의 우량주라고 하더라도 미국의 경제에 비했을 때는 그렇게 큰 우량주라고 볼 수 없죠^^
안녕하세요. 신정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원래 국내 증시의 경우에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이 심했습니다. 지정학적 문제라던가 낮은 주주환원 시장의 불투명성과 같은 여러가지 이유들로 저평가를 꾸준하게 받아왔는데 최근에 터진 국내의 큰 사고 이슈들과 함께 저성장의 늪에 빠진 나라를 보고 더이상 성장 가능성과 원동력이 없다고 판단하여 국내주식을 팔고나간 외인과 기관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은 경제1위 대국이자 글로벌 금융시장의 중심입니다 그리고 기축통화인 달러 보유국가죠
우리나라 코스피 코스닥 시총 다 합쳐야 2500억도 안됩니다 애플 시총이 5천조가 넘습니다
글로벌 투자자들 기준으로 우리나라는 그냥 아시아의 한 나라 정도겠죠 그런데 지정학적 리스크도 크고 기름한방울 안나는 나라에서 요즘은 탄핵리스크까지 생겼으니 굳이 투자를 해야할 이유가 있을가 싶습니다
그럼 2025년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국내증시가 미국증시보다 저평가 되는 것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애플, 구글, 메타 같은 독점 빅테크 기업들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위 회사들은 세계적으로 독점력을 가지고 있고 소프트파워가 뛰어난 빅테크 기업들이지만 우리나라 기업들은 대부분 제조업 위주로 저렴한 중국산 기업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수익성도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미국 증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 대국으로, 글로벌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미국 증시에 상장되어 있으며, 투자자들의 관심과 자금이 집중됩니다.
또한 미국 증시에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어 시가총액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반면, 우리나라 증시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시장이고, 대부분의 기업들이 국내 시장에 집중된 경우가 많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같은 우량주가 있긴 하지만, 한국 시장에서 상장된 기업들 대부분은 세계적인 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시장 규모가 작고 산업의 다양성 면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자본 시장의 개방도가 낮거나 제한적인 부분이 있어 투자자들이 미국 증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게 투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증시는 일부 우량주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다른 국가에 비해 산업 다각화가 부족하고, 전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미국에 비해 낮게 평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