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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어쩐지장엄한제육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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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치질인가요?(사진있습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가끔싣 변을 볼때 피가 나오거나 아픈지는 오래 되었는데 며칠 지나면 또 괜찮아져서 넘어가곤 했었습니다. 혹시 치질인가요? 치질이면 심한건가요?

  • 1번 째 사진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진을 통해서 정확히 판단하고 감별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습니다만, 일단 항문 겉모습 사진을 보았을 때에는 외치핵이 의심스런 소견이 있어 보입니다. 사진만 볼 때에는 정도가 심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관련하여서는 외치핵이 아닐 수도 있고 항문 주위의 뾰루지 같은 것일 수도 있고 내부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실질적으로 항문외과 진료 및 검진을 통한 정확한 구체적인 감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

    치질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매우 심한 단계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출혈과 통증이 반복되는 만큼 항문외과 검진을 한 번은 꼭 받아보셔야 합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돌출된 부분은 치핵이 부어올랐을 때 흔히 보이는 모양과 유사합니다.
    또한 주변 피부가 벌어진 듯한 모습은 과거 반복된 염증이나 치열(항문 찢어짐) 흔적일 수도 있습니다.

    가끔씩 변 볼 때 피가 나고 통증이 있었다는 점은 치열 또는 초기 치핵에서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는 것도 전형적입니다. 다만 반복된다는 점은 치료가 필요함을 의미합니다.

    지금 단계는 응급이나 중증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반복 출혈은 생활의 질을 떨어지고 악화될 경우 탈항(밖으로 더 튀어나옴)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전문 확인이 필요합니다.

    지금 하실 수 있는 관리는 따뜻한 좌욕, 변비 예방(수분·섬유질), 과도한 힘주기 피하기 등이 가장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사진처럼 돌출이 보이는 경우에는 약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검진이 더 정확합니다.

    정리하면, 치질 가능성은 높고 중간 정도 단계일 가능성이 있으며, 지금이라도 항문외과에서 정확히 보시고 치료 방향을 잡으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올려주신 사진에서 외치핵과 치열로 의심되는 치질 소견이 관찰되므로 항문외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불필요하게 변기에 오래 앉아 있거나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주는 습관을 고지치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형태는 항문 부위에 작게 돌출된 조직과 약한 발적이 있어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다음 두 가지 중 하나와 가장 유사합니다.

    1. 외치핵(치질의 한 형태)

    항문 가장자리에 단단하거나 말랑한 혹처럼 만져지고, 변볼 때 통증·피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사진과 비교했을 때 가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치열(항문 찢어짐) + 주변 피부 돌출

    오래된 치열이 반복되면 “피부꼬리(sentinel tag)”처럼 작은 돌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변볼 때 찢어지는 통증, 선홍색 출혈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사진만으로는 "심한 단계"로 보이지는 않지만, 출혈이 반복되고 통증이 오래 지속된 병력이 있기 때문에 초기에 보이는 단순 치핵이라도 방치할 경우 악화될 수 있습니다.

    ■ 관리 권장사항

    – 배변 시 과도한 힘주기 피하기

    – 하루 10분 내외 따뜻한 좌욕

    – 변비 예방(수분섭취, 식이섬유)

    – 통증 시 일반적인 치핵 연고 사용 가능(프록토X 등)

    – 2주 이상 반복 출혈이면 항문외과 진료 권장

    재발성 출혈이 있다는 점은 진료를 받아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반드시 이른 시일 내 항문외과 진료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