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자실 충동이 자꾸 일어납니다. 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맘 입니다.
직장은 한 직장에서 다닌지 20년 정도 되었고 초등학교 아들을 한명 두고 있습니다.
가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아들도 너무 이쁘고 신랑과도 사이가 좋습니다.
문제는 직장입니다. 부서이동한지 1년정도 되었습니다.
처음에 부서이동했을때는 진짜 너무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래도 많이 적응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지금 제 마음입니다.
직장일이 너무 너무 지겹고..
버겁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안개속을 거니는거 같고 제가 해결할 수 있는일이
한개도 없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제가 쓸모 없는 인간같은 느낌입니다.
예전부터 힘들고 그럼 죽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는데
요즘도 자꾸 듭니다.
그렇다고 실제로 시도를 하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아 그만살고 싶다. 이런 생각이 자꾸 맴돕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목숨과도 바꿀 수 있는 아주 이쁜 아들이 있는데도 이런 생각이 왜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우울증이 와서 약을 먹어야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