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책임분계점이 무슨 말인지 궁금합니다.
전봇대에서 건물로 들어오는 선로가 수목의 방해를 받아 한전에 제거 요청을 했더니 '책임분계점'이라는 말을 하던데 무슨 뜻인가요?
결국 한전 소관이 아니다고 하더군요.
안녕하세요
전주에서 들어오는 선로를 보시면
전주에 자동개폐기가 있을겁니다
이를 기준으로 위측은 한전,
그아래로 사용자의 책임입니다
이 분기점을 책임분기점이라고합니다
전기 책임분계점은 전기 사용 시 발생하는 사고의 책임을 누가 져야 하는지 명확하게 구분하는 지점입니다. 쉽게 말해 전기 문제가 발생했을 때 누가 해결해야 하는지 기준이 되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전기 계량기가 있는 곳이 책임분계점 이며
계량기 앞쪽은 한전의 책임 계량기 뒤쪽은 사용자의 책임입니다.
안녕하세요. 전기기사 취득 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4년차 전기 엔지니어 입니다.
책임분계점은 전기 설비의 소유와 책임이 나뉘는 경계 지점을 의미해요. 전봇대에서 건물로 들어오는 선로의 경우, 일반적으로 전봇대에서 마지막 전선이 연결된 지점까지는 한전의 소관이며, 그 이후로는 건물 소유자의 책임으로 구분돼요.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수목 방해 문제의 경우, 만약 그 지점이 건물 쪽으로의 선로라면 그 부분은 질문자분이나 건물 소유자가 관리해야 할 가능성이 있죠. 정확한 위치를 기준으로 책임 영역이 어떻게 나뉘는지 알아보아야 해요.
안녕하세요. 전기전자 분야 전문가입니다.
책임분계점이란 전력 공급 시스템에서 전력회사가 책임지는 부분과 사용자(소유자)가 책임지는 부분의 경계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전력회사는 전봇대에서 변압기까지의 선로에 대해 책임을 지고, 변압기 이후부터 사용자 건물 내의 전기 설비는 사용자가 관리해야 하는 구역으로 구분됩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한전에서는 전봇대까지만 관리하고 그 이후 선로는 사용자 책임이라고 본 것 같습니다. 이 경우 사용자가 직접 수목 제거 등의 관리를 해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