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미술가 중에서 코로란미술가에 대해 대표작과 일대기가 궁금하네요.
프랑스 미술가 중에서 코로란미술가에 대해 궁금 합니다 대표작과 일대기가 궁금하네요.
특히 샤르트르대성당 작춤이 뭘 표현하고자 하는지 모르겠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코로는 1796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고 아버지는 옷감상인, 어머니는 모자상점을 운영했습니다.
루앙에서 학업을 마치고 1815년 아버지의 뜻에 따라 파리에 있는 한 직물가게에 수습사원으로 일하다 1822년 26세의 나이에 미술계에 입문했습니다.
고전적인 풍경화가 아실에트나미샬롱과 장 빅토로 베르탱의 작업실에서 수업을 받고 노르망디와 퐁텐블로 숲으로 가 실물을 보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1825~1828년까지 3년간 이탈리아 체류과 그 뒤 두차례에 걸친 이탈리아 여행은 로코의 예술적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로마에 머무르는 동안 살롱에 작품 2점을 출품해 2점 모두 입선합니다.
그는 재정적인 안정으로 두 부류의 작품을 제작할수 있었는데 하나는 친구들이나 친분이 두터운 소수의 고객을 위해 실물을 직접 보고 그린 풍경화, 다른 하나는 살롱전이나 시장 판매를 위해 그린 매우 정교하고 세련된 양식의 공식적인 그림이었습니다.
1830년대 살롱전에서 이름을 알렸고 1833년 메달 수상, 1846년 레지옹도뇌르훈장 수여, 1849년 살롱 심사위원이 됩니다.
1855년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1등을 수상하고 이어 나폴레옹 3세가 마르쿠시의 추억을 구입한 1850년대 로코의 명성이 절정에 달합니다.
평생 독신으로 살았고 1875년 79세에 파리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샤르트르 대성당은 높은 건물과 첨탑, 좁고 긴 창문의 스테인드글라스를 특징으로 합니다.
아케이드를 비롯해 높은 창에 짜넣은 176개의 스테인드글라스와 거대한 장미창이 주요 구성요소이며 장미창은 성당 내부에 있는 꽃 모양의 스테인드글라스로서 그 세련된 아름다움으로 프랑스의 장미창으로 불리며 스테인드글라스에는 성모 마리아를 비롯해 많은 성인들이 묘사되어있는데 서쪽 정면의 장미창은 최후의 심판을, 남쪽 장미창은 영광의 그리스도를, 북쪽의 장미창은 성모를 주제로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