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예술학교에 가고싶어 합니다.
제 아이가 초등학생인데 예술중학교에 가고싶어합니다
제가 예술중고등학교 출신인데 예술의 벽이 얼마나 높고
힘든지 알기 때문에 혹여 음악을 싫어하게되거나
상심이 생겨 자존감이 떨어질까 걱정도 되는데요
저희 부부의 논의 끝에
1. 일단 하고싶은것을 하게 하고
2. 기대하는말 보단 아이가 잘 즐기고 있는지 소통하고
3. 만약 아이가 하다가 즐겁지 안다면 그거대로 존중하고
다른 흥미를 느낄수 있게 함께 여러문화활동을 하려고
대비는 했습니다.
저는 이 방법이 너무 아이를 쉽게 포기하게 만드는 일이 되지 안을까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하고 싶어 하는 게 있으면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고등학생도 하고 싶은 게 없다고 하는 하는 게 대다수입니다.
그냥 공부해서 대학 가야 하니까 공부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것을 존중하고 아이에게 성공을 강요하지 않으려는 질문자님의 자세는 바람직한 부모님의 모습입니다. 아이를 믿고 뒤에서 응워해주는 것만으로도 결과에 무관하게 아이에게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지금으로서는 질문자님께서 생각하신 방법이 가장 아이에게도 좋은 방벚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고민하지 마시고 그대로 진행하시면 될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오형근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시는것으로 생각합니다.
' 1. 일단 하고싶은것을 하게 하고
2. 기대하는말 보단 아이가 잘 즐기고 있는지 소통하고
3. 만약 아이가 하다가 즐겁지 안다면 그거대로 존중하고'
질문자님께서 적어주신 내용중 특히 소통과 존중이 중요합니다. 간혹 부모들은 자녀보다 더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들의 생각을 강요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질문자님께서 소통과 존중을 해주신다고 하셨으니 혹여라도 자녀분이 예술의 벽을 체감하더라도 별 문제없이 헤쳐 나갈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소통과 존중' 은 단어만 보면 참 쉬워보이지만 행하기 힘든 내용입니다. 이미 실천하고 계신 질문자님은 이미 충분히 좋은 부모님 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