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우 제사에 참석해야 하는지 여쭤요.

늘 큰아버지께서 제사를 지내셨습니다. 저희는 아버지께서는 둘째이신데 몇년 전 작고하셨고 밑에 두 형제분들이 계십니다.

그런데 최근에 큰아버지께서 낙상하시고 몸이 편찮으셔서 제사를 못 지내셨고 그쪽 장남분은 해외에 거주 중 입니다.

그래서 내년 구정에 셋째 작은 아버지(제 아버지 동생분)께서 제사를 지내겠다 하시니 큰아버지께서 크게 마음이 상하신듯 하네요.

그러면서 큰댁에서는 동생이 주도하는 내년 제사를 안가겠다고 하셨고 저와 제 여동생은 아버지께서 안 계시니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이 되네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큰아버지께서 몸이 안좋으셔서 작은 아버지께서 제사를

    지내겠다고 하셨다구요

    그럼 큰아버도 참석 안하겠다 하셨으면 이번기회에 질문자님도 참석하지 마시고 조용하게 있어보면 어떨까요

    참석안하면 작은 엄마는더 좋아하실수 있어요 간편하니까요

  • 집안 어른들 뜻을 따르세요

    집안에 작은 아버지가 계시니 작은아버지가

    제사지내겠다면 그쪽으로 제사 지내는게 낮지 않나요. 오히려 님한테 더 좋을수도 있어요.

  • 아 정말 어려운 문제이네요. 요즘 제사 등 우리가 전통이라 생각했던게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제사도 축소 또는 아예 안 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집안 어르신이 계시니 이분들 의견이 우선시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원만히 해결되길 바랍니다.

  • 가족 제사라는 것이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가족 간의 관계를 생각하고

    그 관계 유지에 필요하시다면 참석을

    그게 아니라면 불참을 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 큰아버지가 너무 하십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형제 중 맏이 집에서 제사를 지내는 게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만약 맏이 형제가 제사 지내지 못하는 경우 바로 다음 동생이 지내는 것은 맞지만 제사 지내는 주체가 이미 작고하시고 없는 경우 그다음 남동생이 이어 받는게 맞습니다. 질문자님 아버지 제사가 있기 때문에 명절이나 기제사에 큰아버지 댁 제사 참석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런 문화로 인해 세째 작은아버지가 제가 이어가는 게 맞는데 불구하고 큰아버지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내년 제사에 안가겠다고 하시면 그렇게 하라 하시고 무시하는게 좋습니다.

  • 이런 경우 사실 마음이 가는 그대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가시는 것이 편하다면 가시는 것으로

    그게 아니라면 가지 않는 것으로 하세요.

    정답은 없습니다.

  • 제사는 법적 의무가 아닌 가족 간 합의와 마음 문제로 판단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아버지가 부재한 상황에서는 본인과 여동생의 의사와 정서적 부담을 우선 고려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아버지가 안계시다고 이어 받는 것보다는 아버지 형제분께서 맡아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며 제사 참석은

    글쓴이 입장에서 잘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세대가 다를기 때문에 꼭 참석해야 한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