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는 최초의 가사 형식을 갖춘 시로 평가받습니다. 상춘이라는 말은 "봄을 기념하다"라는 뜻입니다.
작가가 벼슬을 사임하고 향리로 내려가 만년을 지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풍류와 안빈낙도의 정신을 노래하고 있는 작품이다. 제목 '상춘곡'은 '(봄)경치를 즐기는 노래'라는 뜻으로 봄날의 흥취에 한껏 젖어 있는 작가의 자연 송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송순의 '면앙정가'에 영향을 주었고, 그것이 다시 송강 정철의 '성산별곡'과 '관동별곡'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 상춘곡> 은 조선 전기의 문신인 정극인 이 지은 시 입니다. 이 시는 최초의 가사 형식을 갖춘 시로 평가받는데 상춘이라는 말은 " 봄 을 기념하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정극인 이 지은 79구 매행 4음보의 정형 가사 이며, 나옹 화상 의 서왕가 와 함께 최초의 가사 작품으로 여겨지며 단종 이 폐위되자 벼슬을 버리고 고향인 전북 태인에 가서 살다가, 만년에 그 곳의 봄의 경치를 글로 옮긴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