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 배당락일에 주가가 왜 떨어지나요?
배당주 공부중인데요
배당기준일, 배당락일 등등의 용어가 있던데 용어듷의 구분을 명확히 해주실수 있을까요?
✅그리고 배당락일(?)인가에 배당이 이뤄지면 주가가 쫙 빠지니까 그때마다 배당주를 매집하라는 글들이 많던데. 맞나요? 이부분이 제일 궁금해요 맞다면 이제부터 그렇게 해보려 하거든요
또 어떤글들은 그런거 고려하지말고 그냥 주마다,월마다 주기적으로 매집하라고 하더라구요
경제 전문가들은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배당락일에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상당수의 배당주들은 배당을 하면서 동시에 주가에서 차감이 되기도 하며
또한 배당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자들이 배당 받고 매도하면서
주가가 내려가기도 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당락일은 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날로 그만큼 주가에서 배당금이 차감됩니다.
투자자들이 배당금 지급 이후 매도하는 경향이 있어 추가 하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 실적 악화와 무관한 기술적 조정 현상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한국에는 배당락이라는게 미국과는 조금 다릅니다 미국에선 배당락이 발생하면 가격자체가 다르게 조정되서 시작합니다 예를들어 1달러를 배당금을 준다고 공시가 발표되고 배당기준일 다음날엔 60달러로 시가가 마감되었으면 그다음날 59달러로 그냥 자동적으로 배당락이 발생하며 가격조정이 시스템상으로 이루어져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한국은 이런 배당락이 조정이 되는것도 아니며 엄밀히 말하는 미국시스템의 배당락이 없습니다 다만 한국은 전통적으로 12월 결산기업이 대다수이고 기관과 외국인들의 패시브자금이 월등히 한국에선 비중이 높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보통 12월 연말부터 배당금을 노리는 형태의 패시브자금 성격이 매우 많습니다 이들은 배당금을 받고 그다음날 강제적으로 기계적으로 파는형태의 기금이나 패시브 금융기관들이 많다보니 이들이 기계적으로 시초가부터 매물을 던지다보니 오히려 배당금을 받는 배당금보다 배당락이 더 심하게 발생되는 조정이 이루어집니다
즉 이는 한국에선 배당락자체시스템은 없는데 그냥 매물로 인해서 발생되는 구조인것입니다 그러다보니 12월 결산배당기업에서 이런 현상이 매우심한것이며 분기배당을 하는 기업이 최근에 많아지고 있는데 오히려 분기배당을 하는기업에선 이런 배당락현상을 보기 힘든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당락일이라는 건 배당 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날을 말합니다. 배당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을 받을 수 있고 그 다음 거래일부터는 배당 권리가 없어지니 주가가 배당금 만큼 떨어진 것처럼 보입니다. 시장에서는 이걸 가격 조정이라 부르는데 실제 가치가 줄어서가 아니라 권리만 빠진 겁니다. 그래서 배당락일에 매수하면 배당은 못 받지만 낮아진 가격에 살 수는 있습니다. 다만 주가가 바로 회복된다는 보장은 없고 오히려 하락세가 이어질 수도 있어 무조건 매집 전략이 통한다 보긴 어렵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일정 금액을 분할 매수하는 방법을 선호하는 투자자들도 많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당락일이 되기전에 배당을 위한 주주명부가 폐쇄가 되고 이러한 주주명부를 기준으로 배당을 지급하게 됩니다. 배당을 받은 사람들은 이를 현금화하고 싶어하기에 미리 매도를 합니다. 이러한 매도의 물량이 많아서 주가는 다시 떨어지게 되고 이러한 하락 지점에서 주식을 추매하여 주주명부가 폐쇄될떄까지 가지고 있다가 배당을 다시 받는 과정을 꾸준히 거치는 것이 배당주의 특징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당주 받은 것을 꾸준히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다고 볼 수 있ㅅ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당락일은 배당을 받을 권리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는 시작날입니다.
회사 가치에서 배당금만큼 자금이 빠지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합니다.
한주당 1만원이고 배당금이 1천원이라면 주가는 9천원으로 조정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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