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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반짝빛나는닥스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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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 단종 이야기 궁금해요

이번에 보러 가는데 역사를 잘 몰라서요 ㅠㅠ 보기 전에 알면 좋은 배경지식? 같은게 있을까요? 영화 보신 분 계신다면 재밌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권기헌 전문가

    권기헌 전문가

    가람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영화 내용을 들으시는 것 보다는 간략한 역사적인 스토리를 알고 가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세조에 의한 조카 단종의 왕위를 찬탈한 계유정란이 일어난 것이 시작일 수 있습니다. 세조는 능력이 출중하고 주변사람에 대한 카리스마가 있는 그런 인물이었기에 어린 조카가 맡고 있는 왕위, 대신들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왕위를 그냥 둘 수 없었죠. 그러던 중 여러 충복들과 함께 정적이었던 김종서를 제거하고 단종을 상왕으로 밀어냈죠. 그러고 여러 사건들을 빌미로 노산군으로 강등시키면서 영월로 유배를 보냅니다. 영화에서나 유배지에서나 주요 무대는 청령포였구요. 지금도 청령포에 가면 배를 타고 유배지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홍수가 나서 청령포를 떠나서 영월 관아로 이동하고 나서 결국 머지 않아 죽임을 당하게 되는 과정 중의 이야기가 지금의 영화에서 큰 틀을 갖고 있을거에요.

    채택된 답변
  •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세조의 계유정난으로 왕위에서 쫒겨난 비운의 단종의 유배 생활을 그린 사극입니다 단종은 문종 사망 이후 12살의 어린 나이에 즉위했습니다. 하지만 1453년 숙부 수양대군이 계유정난을 일으켜 권력을 장악하고, 1455년에는 왕위를 찬탈(상왕으로 물러남)당했습니다. 이후 성상문, 박팽년 등 사육신들의 복위 운동이 실패하자 세조는 단종을 노산군으로 강등하였으며, 1456년에는 강원도 영월 청령포 유배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결국 1457년 사약을 받아 비극적 최후를 맞이합니다.

    권력 상실 이후 '인간으로 삶' 왕과 백성의 소통이 테마로 구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