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소변검사에서 정상 PH 수치 알고파요
나이
65
성별
여성
건강검진에서 소변에 단백뇨가 있다해서 집에서 소변검사를 했는데 단백뇨는 괜찮고 ph가 검사지 젤 끝의 8~9가깝네요
이런 경우는 어떻나요?
남편은 2~3이구요
궁금도 하고 걱정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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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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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의 pH는 음식물의 섭취에 따라 변동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4.5에서 8.0 사이의 범위 내에서 정상적으로 유지되지만, 일반적으로는 5.0에서 6.0 사이입니다. 소변의 pH는 가능한 채취 즉시 검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취 후 시간이 지나면 소변 내의 세균이 요소를 암모니아로 분해하거나, 이산화 탄소가 증발하여 pH를 올릴 수 있습니다.
소변의 pH는 혈액 내의 pH와 비교하여 해석되어야 합니다. 정상적인 신장 세뇨관의 기능이 있는 경우, 혈액 내 pH가 산성이면 소변의 pH가 낮아야 하고, 혈액 내 pH가 알칼리성이면 소변의 pH가 높아야 합니다. 만약 혈액 내 pH가 산성이지만 소변의 pH가 높다면, 신장 세뇨관 성 산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추가적인 진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개는 검체 처리과정의 변화이거나 일시적 결과 이므로 현재 동반되는 증상이 없다면 크게 우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